일개 호스피스 병동에서 비타Vitamin D Deficiency and Related Factors in Patients at a Hospice
- Other Titles
- Vitamin D Deficiency and Related Factors in Patients at a Hospice
- Authors
- 문경환; 안희경; 안홍엽; 최선영; 황인철; 최윤선; 염창환
- Issue Date
- 2014
- Publisher
-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 Keywords
- Vitamin D deficiency; Hospices; Neoplasms; 비타민 D 결핍; 호스피스; 암
- Citation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v.17, no.1, pp.27 - 33
- Journal Title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 Volume
- 17
- Number
- 1
- Start Page
- 27
- End Page
- 33
- URI
-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00010
- ISSN
- 2765-3072
- Abstract
- 목적: 암환자에서는 비타민 D 결핍이 흔하지만, 생애말기암환자에서 비타민 D 결핍 현황에 대한 자료는 드물다. 저자는 말기암환자를 대상으로 비타민 D 결핍 현황 및 그와 관련된 인자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방법: 일개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하였던 말기암환자133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의무기록 관찰을 토대로 진행되었다. 환자의 나이, 성별, 혈중 비타민 D 수치, 암 종류, 신체기능, 약물, 그리고 혈액검사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잠재적인 혼란변수를 보정한 후, 다변량 분석을 통해 혈청 비타민 D 결핍과 연관된 유의한 변수를확인하였다. 혈청 비타민 D 수치 20 ng/mL 미만을 결핍, 10 ng/mL 미만을 중증 결핍으로 간주하였다.
결과: 대상자의 95%는 혈청 비타민 D 결핍증 상태였다. 남성, 비폐암 환자, H2 차단제 사용자, 항경련제 미사용자에서 중증 비타민 D 결핍이 더 흔하였다. 혈중alanine aminotransferase (ALT) 상승 또한 낮은 비타민 D 수치와 관련이 있었다. 다변량 분석에서 중증 비타민 D 결핍이 있을 가능성은, 남성이 여성에 비해 3.82배(95% CI: 1.50∼9.72, P=0.005), H2 차단제를 사용한 환자가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3.94배(95% CI: 1.61∼9.65, P=0.003), ALT상승이 있는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에비해 4.52배(95% CI: 1.35∼15.19, P=0.015)였다.
결론: 말기암환자에서 비타민 D 결핍 상태는 매우 흔했다. 남성, H2 차단제의 사용, 그리고 ALT의 상승이 중증 비타민 D 결핍과 관련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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