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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통화위원회 및 FOMC에 의한 금리정책의 결정요인Determinants of Interest-Rate Policies by the Monetary Policy Committee and the FOMC

Other Titles
Determinants of Interest-Rate Policies by the Monetary Policy Committee and the FOMC
Authors
김정훈이명훈
Issue Date
2014
Publisher
한국산업경제학회
Keywords
금리결정; FOMC; 금융통화위원회; 거시경제변수; interest-rate decision-making; FOMC; monetary policy committee; macroeconomic variables
Citation
산업경제연구, v.27, no.1, pp.35 - 54
Indexed
KCI
Journal Title
산업경제연구
Volume
27
Number
1
Start Page
35
End Page
54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00113
ISSN
1229-201X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결정과정을 계량경제학 접근방법 중 하나인 다항로짓(multinomial logit) 모형을 이용하여 분석하는 데에 있다. 미국 및 한국의 경우 최적 기준금리 결정을 다룬 연구가 상당수 존재하지만, 어떠한 경제적 요인들이 기준금리의 인하․동결․인상을 결정하는 정책담당자들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연구는 드물다. 본 연구는 2000년 1월 ~ 2011년 9월의 기간 동안 금융통화위원회와 FOMC의 금리결정 과정에서 주요 거시경제변수들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분석기간 동안 한국에서는 인상 13회(9.2%), 동결 112회(79.4%), 그리고 인하 16회(11.4%)를 포함하여 총 141회의 금리결정이 이루어졌다. 미국의 경우, 동 기간에 인상 20회(20.4%), 동결 57회(58.2%), 인하 21회(21.4%)를 포함하여 총 98회의 금리결정이 이루어졌다. 실증분석의 결과,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결정 과정에서는 소비자 물가지수, 장․단기 금리차이, 산업 생산지수, 주가지수 등이 유의한 영향을 미쳤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FOMC의 금리결정 과정에서는 이들 변수와 함께 실업률, 통화량(M2), 채권발행액 등의 거시경제변수들이 유의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금융통화위원회와 비교하여 FOMC가 실업률 등 거시경제변수로 표출되는 경제환경의 변화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기준금리를 결정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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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Public Policy > Economic Policy in Division of Economics and Statistics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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