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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신문비평의 제 양상 - 왕정복고 초기(1818-1820)의 경우Various aspects of journalistic criticism - the case of beginning of the Restauration(1818-1820)

Other Titles
Various aspects of journalistic criticism - the case of beginning of the Restauration(1818-1820)
Authors
이순희양승미이보슬제갈승현
Issue Date
2014
Publisher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문학연구소
Keywords
Journalistic criticism; Restauration; romantic debate; classical-liberals; Minerve française; 신문비평; 왕정복고; 낭만주의 논쟁; 자유주의-고전파; 미네르브 프랑세즈
Citation
외국문학연구, no.53, pp.233 - 264
Indexed
KCI
Journal Title
외국문학연구
Number
53
Start Page
233
End Page
264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00263
ISSN
1226-444X
Abstract
본 연구에서는 1818년에서 1820년까지의 신문의 정치‧문학적인 구도를 검토하고, 당시의 신문비평의 한계와 의의를 짚어보기 위해서 『미네르브 프랑세즈 Minerve française』를 중심으로 하여 당시의 주요 신문의 문학비평문을 검토해 보았다. 이 시기의 신문비평은 비교적 연구자들의 주목을 받지 못했는데, 이는 당시의 문학이 정치적 저널리즘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었기 때문에, ‘보편적인 가치’를 결여한 채, 시의에 따라 지나치게 ‘주관적’인 방향으로 이루어지고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과도한 ‘시의성’과 ‘주관성’으로 보편적인 가치를 인정받지 못한 비평문들이라고 할지라도 바로 그 ‘시의성’과 ‘주관성’ 때문에 당시의 ‘생생한’ 문학 풍토를 우리에게 그려보인다는 점에서 이 시기의 신문비평은 연구의 가치가 있다. 19세기 중반부터 진행되어 온 신문비평에 관한 연구의 흐름이 대체로 통시적 연구, 시대별 연구, 신문별 연구, 개별 작가-비평가 연구로 나아가고 있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 것이다. 반드시 이러한 순서로 연구가 진행되었다고는 단언할 수는 없으나, 대체로 각 단계의 연구가 후속 연구들을 촉발시켰던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연구 경향에 맞게, 하나의 작품이 서로 다른 신문에서 다루어지는 양상들을 보다 면밀히 검토한다거나, 연구의 중심을 작가-비평가로 옮겨 그의 문학비평문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것이 어쩌면 더 생산적인 연구가 될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점들을 충분히 인지하면서도, 우리가 주요 신문들을 검토하고자 했던 이유는 비평문들을 통해 상대적으로 연구자들의 관심을 받지 못했던 1818-1820년의 문학장을 ‘생생하게’ 느껴보고자 했다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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