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기암환자에서 혈청비타민 C 농도와 연관된 인자들Factors Related to Serum Vitamin C Level in Terminally Ill Cancer Patients
- Other Titles
- Factors Related to Serum Vitamin C Level in Terminally Ill Cancer Patients
- Authors
- 김형준; 황인철; 염창환; 안홍엽; 최윤선; 이재준; 임수혁
- Issue Date
- 2014
- Publisher
-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 Keywords
- 암; 말기 돌봄; 비타민 C; 요인 분석; Neoplasms; Terminal care; Ascorbic acid; Statistical factor analysis
- Citation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v.17, no.4, pp.241 - 247
- Journal Title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 Volume
- 17
- Number
- 4
- Start Page
- 241
- End Page
- 247
- URI
-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00475
- ISSN
- 2765-3072
- Abstract
- 목적: 혈청 비타민 C 수치는 체내 항산화상태를 나타내는 지표로서, 암환자에서는 정상인에 비해 감소되어있다. 하지만, 이 지표가 말기암환자에서 어느 정도 감소되어 있고, 그 감소에 어떤 요인들이 관련되는지에대한 연구는 매우 드물다.
방법: 두 개 기관의 완화의료병동에 입원했던 암환자6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의 나이, 성별, 암의 종류,기능상태, 임상증상, 완치 목적의 암 치료력, 그리고 혈청 비타민 C를 포함한 혈액검사 자료를 수집하였다. 혈청 비타민 C 수치의 사분위수를 기준으로 두 군(3사분위수 이하 vs. 4 사분위수)으로 분류한 후 각 군의 차이를 비교하였고, 단계적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혈청 비타민 C 수치와 관련된 인자를 확인하였다.
결과: 대상자의 혈청 비타민 C의 평균은 0.44μg/mL이었으며, 대상자 전체가 비타민 C 결핍에 해당되었다.
단변량 분석에서는, 비폐암 환자이거나(P=0.041) 발열이 있는 환자(P=0.034)에서 낮은 혈청 비타민 C 수치를보였다. 폐암, 발열, 삼킴곤란, 호흡곤란, C 반응단백, 그리고 항암화학요법 등의 잠재적인 인자들을 보정한 다변량 분석에서, 낮은 혈청 비타민 C 수치를 나타낼 가능성은 항암화학요법을 받은 군에서 그렇지 않은 군에비해 3.7배 높았고(P=0.046), 발열이 있는 군에서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 7.22배 높았다(P=0.020).
결론: 말기암환자에서 비타민 C 부족은 매우 심각하였고, 항암화학요법 치료력과 발열이 관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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