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외사시에서 1시간 또는 2시간으로 단축한 눈가림의 효과The Effects of Part-Time Occlusion Therapy Shortened to One or Two Hours in Intermittent Exotropia
- Other Titles
- The Effects of Part-Time Occlusion Therapy Shortened to One or Two Hours in Intermittent Exotropia
- Authors
- 이경호; 서영우; 조윤애
- Issue Date
- 2014
- Publisher
- 대한안과학회
- Keywords
- Compliance; Intermittent exotropia; Part-time occlusion therapy
- Citation
- 대한안과학회지, v.55, no.4, pp.585 - 589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대한안과학회지
- Volume
- 55
- Number
- 4
- Start Page
- 585
- End Page
- 589
- URI
-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00613
- ISSN
- 0378-6471
- Abstract
- 목적: 간헐외사시에서 2시간 이하로 단축한 부분 가림 치료 시행 후 가림 치료 시간에 따른 순응도와 사시각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간헐외사시 환아 중 1시간 또는 2시간의 주시안 가림 치료를 초진 시부터 6개월 이상 시행하였던 97명을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초진 시와 가림 치료 시행 6개월 후 원거리와 근거리에서 사시각을 측정하였고, 가림 치료에 대한 순응도를 조사하였다. 1시간 가림 치료를 시행한 환아 33명을 1시간 가림군, 2시간 시행한 환아 64명을 2시간 가림군으로 하여 두 군간의 순응도를 비교하였으며 전체 환아 중 순응도가 50% 이상인 환아들을 대상으로(1시간 가림군 31명, 2시간 가림군 51명) 가림치료 후 사시각 변화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대상의 평균연령은 5.40 ± 2.42세였다. 초진 시 사시각은 1시간 가림군에서 원거리 22.61 ±5.78 PD (prism diopters), 근거리22.88 ± 8.11 PD, 2시간 가림군에서 원거리 26.17 ± 4.55 PD, 근거리에서 25.27 ± 8.54 PD였다. 가림 치료 순응도가 50% 이상인환아의 비율은 1시간 가림군에서 93.94%, 2시간 가림군 79.69%로 1시간 가림군에서 더 높은 순응을 보였다(p=0.013). 순응도가 50%이상인 환아들을 대상으로 하였을 때 두 군 모두에서 6개월 가림 치료 후 원거리 및 근거리 사시각이 초진 시 사시각에 비해 유의하게감소하였다(1시간 가림군 원거리 p=0.042, 근거리 p=0.002; 2시간 가림군 원거리 p<0.001, 근거리 p<0.001). 사시각 감소량은 원,근거리 모두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ANCOVA; 원거리 p=0.461, 근거리 p=0.761).
결론: 간헐외사시에서 1시간과 2시간 가림 치료는 사시각감소에 효과적이었으며 그 효과는 유사하였다. 가림에 대한 순응도는 1시간 가림군이 높아, 순응도가 떨어져 장시간의 가림 치료가 어려운 경우 1시간의 짧은 가림 치료도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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