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화기 학부발간 지리서적의 출판과정과 그 내용에 대한 분석The publication circumstances and contents of geography textbooks published by Hakbu(學部) in the enlightened era(1895~1905)
- Other Titles
- The publication circumstances and contents of geography textbooks published by Hakbu(學部) in the enlightened era(1895~1905)
- Authors
- 서태열
- Issue Date
- 2013
- Publisher
- 한국사회과교육연구학회
- Keywords
- 학부; 지리교과서; 小學萬國地誌; 朝鮮地誌; 與載撮要; 地蓼略論; 士民必知; 大韓地誌; 中等萬國地誌; Hakbu(學部); geography textbook; ≪Sohakmangukjiji≫(小學萬國地誌); ≪Chosunjiji≫(朝鮮地誌); ≪jiguyakron≫(地蓼略論); ≪Samin Pilji≫(士民必知); ≪Yeojae Choalyo≫(與載撮要); ≪Daehanjiji≫(大韓地誌); ≪JungdeongMangukjiji≫(中等萬國地誌)
- Citation
- 사회과교육, v.52, no.1, pp.53 - 69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사회과교육
- Volume
- 52
- Number
- 1
- Start Page
- 53
- End Page
- 69
- URI
-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04701
- ISSN
- 1225-0643
- Abstract
- 이 논문은 갑오개혁에서 교육개혁 및 교육근대화의 중추적 정부기구였던 학부의 지리 서적 즉 지리 교과서의 출판행위를 총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하여, 학부가 출판한 지리 교과서들의 출판과정과 그 내용을 밝히고자 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볼 때, 개화기 학부가 만들어진 이후 일제의 의해 통감부가 설치되기 전까지 즉 1895년에서 1905년 사이에, 학부는 小學萬國地誌, 朝鮮地誌, 與載撮要, 地蓼略論, 士民必知, 大韓地誌, 中等萬國地誌 등 총 7권의 지리교과서를 출판한 것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학부의 출판과정과 그 내용을 검토한 결과, 학부는 1895년에 ≪小學萬國地誌≫, ≪朝鮮地誌≫의 순으로 지리교과서를 출판하였고, 1896년에는 ≪地蓼略論≫을 출판한 후 ≪與載撮要≫를 한자본 1책으로 축약하여 간행하였다. 그리고 1896년 ≪與載撮要≫를 출판하던 시기를 전후하여, 일찌기 김택영이 1895년 3월 의정부 편사국장 시절에 순한글본을 번역하여 출판하였던 ≪士民必知≫ 한자본을 편입하여 학부에서 발간하였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1899년에 ≪大韓地誌≫를, 1902년에 ≪中等萬國地誌≫를 순차적으로 편찬하고 발간하였다고 규정할 수 있다.
- Files in This Item
-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 Appears in
Collections - College of Education > Department of Geography Education > 1. Journal Articles
Items in ScholarWorks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