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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 및 요양시설 거주 노인의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 경험 및 선호도Knowledge, Experience and Preference on Advance Directives among Community and Facility Dwelling Elderly

Other Titles
Knowledge, Experience and Preference on Advance Directives among Community and Facility Dwelling Elderly
Authors
박재원송준아
Issue Date
2013
Publisher
한국노년학회
Keywords
노인; 사전의료의향서; 연명치료; advance directives; terminal care; aged
Citation
한국노년학, v.33, no.3, pp.581 - 600
Indexed
KCI
Journal Title
한국노년학
Volume
33
Number
3
Start Page
581
End Page
600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05613
ISSN
1225-1356
Abstract
본 연구는 재가노인과 요양시설 거주노인의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 경험 및 선호도를 확인하여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우리나라 노인들의 이해를 돕고자 시도된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서울/경기 지역 소재 노인정 및 복지관을 이용하거나, 노인요양시설에 입주한 65세 이상 노인으로 재가노인 95명과 요양시설 거주노인 86명이었다. 연구도구는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 9문항, 경험 7문항, 선호도 20문항, 일반적 특성15문항으로 구성된 자가보고 설문지를 이용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1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x2-test, Fisher's exact test와 t-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우리나라 노인들의 대부분은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해 제한된 지식과 경험을 갖고 있으며, 특히 요양시설 거주노인의 경우 그 정도가 더 심한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주체가 되어 연명치료에 관한 의사결정에 참여하기를 원하고 연명치료로 인한 인위적인 생명연장을 희망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의료의향서는 개인의 자율성을 높이고 개인의 가치관에 근거한 의사결정을 내리도록 하며, 의사결정과 관련된 가족의 고통을 경감시켜 노인과 가족모두가 준비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한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따라서 노인과 가족 및 의료진 간의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논의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사회적 여건 조성과 함께 지역사회와 요양시설내에 노인 개개인의 수준과 이해정도를 고려한 교육방법 및 프로그램 마련이 요구됨을 제언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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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Nursing > Department of Nursing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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