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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형태와 주관적 경제수준에 따른 대인갈등의 차이와 심리적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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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김진영-
dc.contributor.author송예리아-
dc.date.accessioned2021-09-07T01:26:33Z-
dc.date.available2021-09-07T01:26:33Z-
dc.date.created2021-06-17-
dc.date.issued2012-
dc.identifier.issn1225-0120-
dc.identifier.uri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09860-
dc.description.abstract고용형태와 본인이 인식하는 주관적 경제수준에 따른 심리적 안녕의 차이에 대한 기존 연구들은 있었으나 이를 대인갈등이라고 하는 매개요인을 중심으로 규명한 연구는 거의 없었다. 본 연구는 우선 정규직과 비정규직 집단 간에 대인갈등 경험에 있어 차이가 있는지 그리고 그것이 이 두 집단 간 심리적 안녕의 차이와 얼마나 관계되는지 그 매개효과를 밝히고자 한다. 다음으로 주관적 경제수준이 높은 집단일수록 대인갈등이 적고 그것이 주관적 경제수준에 따른 심리적 안녕의 차이를 일정하게 설명하는 지를 밝히고자 한다. 이를 위해 20세에서 59세까지의 한국 성인을 대상으로 한 2010년 “한국인의 갈등의식 조사” 자료를 활용하며, 심리적 안녕의 지표로는 우울과 분노가 고려된다.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우선 정규직에 비해 비정규직이, 혹은 경제적 하층에 속한다고 인식할수록 가족 관계에서 갈등을 더 자주 경험한다. 또한 정규직에 비해 비전일제 비정규직이, 혹은 경제적 하층에 속한다고 인식할수록 직장 내 관계에서 갈등을 더 자주 경험한다. 둘째, 정규직에 비해 비정규직의 우울 수준이 높으며 이는 주관적 경제수준과 가족갈등에 의해 일정하게 설명된다. 또한 경제적 하층에 속한다고 인식할수록 우울 수준이 높으며 이는 가족갈등과 직장갈등에 의해 일정하게 설명된다. 셋째, 경제적 하층에 속한다고 인식할수록 분노의 수준이 더 높으며 이는 가족갈등과 직장갈등에 의해 일정하게 설명된다. 이러한 결과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상태에 있는 비정규직 집단이나 경제적 하위 계층의 심리적 안녕을 위해 그들의 가족 혹은 직장 내 관계를 향상시키고 갈등을 줄이기 위한 사회적 지원과 개입이 필요함을 함의한다.-
dc.languageKorean-
dc.language.isoko-
dc.publisher한국사회학회-
dc.title고용형태와 주관적 경제수준에 따른 대인갈등의 차이와 심리적 안녕-
dc.typeArticle-
dc.contributor.affiliatedAuthor김진영-
dc.contributor.affiliatedAuthor송예리아-
dc.identifier.bibliographicCitation한국사회학, v.46, no.1, pp.101 - 129-
dc.relation.isPartOf한국사회학-
dc.citation.title한국사회학-
dc.citation.volume46-
dc.citation.number1-
dc.citation.startPage101-
dc.citation.endPage129-
dc.type.rimsART-
dc.identifier.kciidART001639160-
dc.description.journalClass2-
dc.description.journalRegisteredClasskci-
dc.subject.keywordAuthor고용형태-
dc.subject.keywordAuthor주관적 경제수준-
dc.subject.keywordAuthor우울-
dc.subject.keywordAuthor분노-
dc.subject.keywordAuthor대인갈등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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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Liberal Arts > Department of Sociology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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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대학 (사회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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