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족 시간배분에 따른 가구유형과 변화-퍼지셋 이상형 분석의 적용-Household Types and Changes of Work-Family Time Allocation -Adapting Fuzzy-set Ideal Type Analysis-
- Other Titles
- Household Types and Changes of Work-Family Time Allocation -Adapting Fuzzy-set Ideal Type Analysis-
- Authors
- 김진욱; 최영준
- Issue Date
- 2012
- Publisher
- 한국사회복지학회
- Keywords
- 시간배분; 부부의 시간배분; 일-가족 양립; 퍼지셋; 퍼지셋 이상형 분석; Time use; time allocation of couple; work-family reconciliation; fuzzy-set ideal type analysis
- Citation
- 한국사회복지학, v.64, no.2, pp.31 - 54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한국사회복지학
- Volume
- 64
- Number
- 2
- Start Page
- 31
- End Page
- 54
- URI
-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10374
- DOI
- 10.20970/kasw.2012.64.2.002
- ISSN
- 1229-5132
- Abstract
- 본 연구는 생활시간조사자료를 활용하여 가구 내에서 배분되는 일-가족시간에 대한 실증분석을 수행하였다. 부부의 유급노동시간과 가족시간에서 차지하는 남성의 비중을 근거로 일-가족 시간 배분을 4개의 모형(전통적 남성생계부양, 이중노동부담, 협조적 적응, 가족친화적 남성생계부양)으로 유형화하였으며, 퍼지셋이상형분석을 통해 각 유형에 소속되어 있는 정도를 점수화한 후, 각 모형의 소속점수에 대한 중다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지난 10년간 이중노동부담의 비중이 감소하고 협조적 적응 유형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여전히 전체적인 모형별 분포를 보면 전통적인 성분업에 고착된 구조를 보여주고 있었다. 4개의 시간배분 모형에 대한 회귀분석 결과 역시 각 모형별 분석의 유용성을 보여주었으며, 무엇보다 성분업 의식의 역할은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가족정책의 논의에 있어 가구내의 미시적 성분업 구조와 일-가족시간의 배분과 관련된 역동성을 좀 더 면밀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는 점과, 방법론적 함의로 미시자료를 이용한 양적연구에서도 퍼지셋 활용이 방법론적 다양성을 제공해 줄 수 있다는 점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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