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지각하는 자녀의 심리적 어려움의 정도가 상담 의지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 낙인의 조절효과The Influence of Parent-Perceived Children's Psychological Distress on Parents' Willingness to Seek Counseling: The Moderating Roles of Perceived Public Stigma
- Other Titles
- The Influence of Parent-Perceived Children's Psychological Distress on Parents' Willingness to Seek Counseling: The Moderating Roles of Perceived Public Stigma
- Authors
- 최보영; 장유진
- Issue Date
- 2011
- Publisher
- 한국청소년학회
- Keywords
- Children' s Problems; Psychological Distress; Public Stigma; Willingness to Seek Counseling; 자녀 문제; 심리적 어려움; 사회적 낙인; 상담 의지; Children' s Problems; Psychological Distress; Public Stigma; Willingness to Seek Counseling
- Citation
- 청소년학연구, v.18, no.2, pp.219 - 242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청소년학연구
- Volume
- 18
- Number
- 2
- Start Page
- 219
- End Page
- 242
- URI
-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13598
- ISSN
- 1229-6988
- Abstract
- 본 연구는 부모의 상담에 대한 태도가 자녀의 상담 서비스 이용 여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 주목하여, 부모가 지각한 자녀의 문제유형에 따라 자녀의 심리적 어려움의 정도, 부모의 사회적 낙인 및 상담 의지 간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또한 부모의 사회적 낙인에 대한 염려 수준에 따라 자녀의 심리적 어려움이 상담 의지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지는지를 알아보았다.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된 총 3,368명의 부모들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부모가 보고한 자녀의 문제유형에 따라 자녀의 심리적 어려움의 정도, 부모의 사회적 낙인, 상담 의지 간의 상관 양상이 다르게 나타났다. 또한 자녀의 문제 유형과는 상관없이 전체 집단을 대상으로 분석하였을 때, 사회적 낙인에 대한 염려 수준에 따라 자녀의 심리적 어려움의 정도와 부모의 상담 의지의 관계가 달라짐을 알 수 있었다. 이와는 달리, 문제 유형별로 집단을 나누어 분석한 결과, 자녀가 진로나 중독을 주된 문제로 경험하고 있을 때에만 부모의 사회적 낙인에 대한 염려 수준이 자녀의 심리적 어려움과 부모의 상담 의지의 관계를 변화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보다 자세한 연구결과와 함께, 본 연구가 갖는 제한점, 시사점 및 향후 연구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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