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교육의 담론으로서의 헤르바르트의 ‘교육하는 수업’ 이론:『일반교육학』(1806)을 중심으로An Interpretation on Herbart’s ‘The Science of Education’ as a Theory of Human-Nature Education
- Other Titles
- An Interpretation on Herbart’s ‘The Science of Education’ as a Theory of Human-Nature Education
- Authors
- 김영래; 강선보
- Issue Date
- 2011
- Publisher
- 한국교육사상학회
- Keywords
- 인성교육; 교육적 수업; 다면적 흥미; 사고권; 도덕교육; Human-Nature Education; educational teaching; many sided interest; circle of thought; moral education
- Citation
- 교육사상연구, v.25, no.3, pp.1 - 20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교육사상연구
- Volume
- 25
- Number
- 3
- Start Page
- 1
- End Page
- 20
- URI
-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13880
- DOI
- 10.17283/jkedi.2011.25.3.1
- ISSN
- 1738-1851
- Abstract
- 본 논문은 헤르바르트의 일반교육학에 나타난 ‘교육하는 수업’의 이론을 인성교육담론으로 해석하는 논문이다. 헤르바르트에 따르면 수업의 목표는 다면적 흥미를 양성하면서 명료하고 폭넓은 사고권을 형성시키는 데 두어야 한다고 보았다. 사고권은 경험과 교제를 통하여 생성되고 수업을 통하여 정돈되고 확장되는 개인의 관념의 체계이다. 헤르바르트는 도덕성도 또한 사고권이라는 토양에서 자라난다. 왜냐하면 사고권에서 도덕적 통찰이 생겨나며 이러한 도덕적 통찰이 의지와 결합하여 도덕적 성격으로 확립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수업과 도덕교육의 불가분의 관계가 드러나며 따라서 헤르바르트의 교육하는 수업의 이론은 지식교육과 인성교육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수업모델이라고 볼 수 있다고 본 논문은 결론짓는다. 특히 헤르바르트가 강조한 다면적 흥미의 양성과 미적 감각의 계발을 통한 도덕성(인성)의 발달은 현대교육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본 논문은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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