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 진단요소를 통한 대사증후군과 골밀도와의 연관성 분석The Association between Components of the Metabolic Syndrome and Bone Mineral Density
- Other Titles
- The Association between Components of the Metabolic Syndrome and Bone Mineral Density
- Authors
- 육진성; 진찬희; 이경욱; 김탁; 조금준; 허준용; 김선행; 신정호
- Issue Date
- 2011
- Publisher
- 대한골대사학회
- Keywords
- 골다공증; 골밀도; 대사증후군; 허리둘레; Bone mineral density; Metabolic syndrome; Osteoporosis; Waist circumference
- Citation
- 대한골대사학회지, v.18, no.1, pp.55 - 64
- Indexed
- KCI
OTHER
- Journal Title
- 대한골대사학회지
- Volume
- 18
- Number
- 1
- Start Page
- 55
- End Page
- 64
- URI
-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13965
- ISSN
- 2287-6375
- Abstract
- 연구목적: 대사증후군을 구성하는 진단요소들과 골밀도와의 연관성을 알아 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고대구로병원 검진센터를 방문한 진료자 중 신체 계측치 (신장, 체중, 허리둘레, 혈압)와 혈액 검사(중성지방, high-density lipoprotein (HDL)-콜레스테롤, 공복 시 혈당), 골밀도 검사를 시행하고 설문지를 바탕으로 흡연, 음주, 운동, 폐경 유무, 약물 복용력 등의 건강력을 확인한 128명의 남성 (평균나이 50.4 ± 8.3세)과 391명의 여성 (평균나이 46.9 ± 11.6세)을 대상으로 후향적 단면 연구이다.
결 과: 여성의 경우, 대사증후군이 없는 정상군에 비해 대사증후군이 있는 경우 요추골 골밀도와 볼기뼈 골밀도 모두감소되어 있었으며, 나이, 신체질량지수, 폐경 여부, 음주력, 흡연력, 운동력으로 보정하여도 이 차이는 유지되었다 (각각평균 0.937 ± 0.136 g/㎠, P-value 0.010; 평균 0.875 ± 0.113 g/㎤, P-value 0.045). 그러나 남성은 보정 전 후 차이가 없었다 (각각 P-value 0.256, 0.672). 골밀도와 대사증후군 구성요소를 회귀분석 하였을 때, 여성에서는 허리둘레가 요추골골밀도와 볼기뼈 골밀도에 영향을 미쳤으나 (각각 β -0.003, P-value < 0.001; β -0.001, P-value 0.001) 남성에서는 의미 있는요소가 없었다.
결 론: 남성은 대사증후군의 어떤 요소도 골밀도와 관련이 없었으나, 여성은 허리둘레가 골밀도와 관련이 있었다. 여성의 경우, 대사증후군이 없는 정상군에 비해 대사증후군이 있는 경우 골밀도가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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