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기업의 상장의사결정에 관한 연구The Decision to Go Public by Family Firms
- Other Titles
- The Decision to Go Public by Family Firms
- Authors
- 강형철; 박경서
- Issue Date
- 2011
- Publisher
- 한국재무학회
- Keywords
- 기업공개; 상장의사결정; 가족기업; 지배주주; 소유구조; Initial Public Offerings; IPO Decision; Family Firm; Controlling Shareholder; Ownership Structure; Initial Public Offerings; IPO Decision; Family Firm; Controlling Shareholder; Ownership Structure
- Citation
- 재무연구, v.24, no.1, pp.41 - 89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재무연구
- Volume
- 24
- Number
- 1
- Start Page
- 41
- End Page
- 89
- URI
-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14217
- ISSN
- 1229-0351
- Abstract
- 본 논문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기업과 비교집단으로서 상장요건을 충족하는 비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어떤 기업이, 어떠한 이유로 상장하는지에 대해 실증분석을 수행한다. 횡단면 분석결과, 동종산업의 시가-장부가 비율이 큰 기업과 가족지분이 크고 계열사지분이 작은 기업의 상장가능성이 높게 나타난다. 이는 지배주주가 자신의 부를 다각화하면서 동시에 투자가치 회수를 극대화하기 위해 상장을 수행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유인은 지배주주의 투자위험이 더 집중되어 있는 비재벌기업이 재벌기업에 비해 큰 것으로 나타난다. 시계열 분석결과에 따르면 상장 이후 수익성, 성장성, 투자, 부채비율과 최대주주 지분율 모두 상장을 기점으로 감소하는 반면, 계열사에 대한 출자는 증가한다. 상장을 전후로 소유구조 변화의 결정요인을 분석한 결과, 지배주주가 상장 이전에는 계열사에 대한 출자가 많은 기업의 지분율을 높이는 반면, 상장 이후에는 가치가 높은 기업의 지분율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난다. 결론적으로 상장의사결정은 지배주주의 투자자금을 회수하고, 집중된 투자위험을 분산시키며, 그룹을 다각화하거나 그룹에 대한 지배권 확보를 위한 차원에서 수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 Files in This Item
-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 Appears in
Collections - Korea University Business School > Department of Business Administration > 1. Journal Articles
Items in ScholarWorks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