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에 대한 양가태도 척도 개발 및 타당화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Ambivalent Attitudes Toward Seeking Counseling Scale
- Other Titles
-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Ambivalent Attitudes Toward Seeking Counseling Scale
- Authors
- 이미경; 김아름; 최성인; 남숙경; 이상민
- Issue Date
- 2010
- Publisher
- 한국상담학회
- Keywords
- 상담태도; 양가태도; 척도개발; 타당도; attitudes towards seeking help; ambivalent attitudes; scale development; validity; Kaplan
- Citation
- 상담학연구, v.11, no.2, pp.465 - 483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상담학연구
- Volume
- 11
- Number
- 2
- Start Page
- 465
- End Page
- 483
- URI
-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17488
- DOI
- 10.15703/kjc.11.2.201006.465
- ISSN
- 1598-2068
- Abstract
- 상담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접근요인과 회피요인에 대한 연구가 꾸준히 지속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이 두 요인을 통합적으로 측정하여 한 개인의 상담에 대한 양가적 태도를 재고자 시도한 연구는 찾아보기가 어렵다. 이에 본 연구는 사회심리 분야에서 비교적 오래전부터 주목받아 왔던 개인의 양가태도에 초점을 맞춰 상담서비스에 대한 호오도와 양가태도를 동시에 잴 수 있는 척도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Kaplan(1972)의 수정된 의미미분형용사 측정방법을 사용하여 상담서비스 이용에 대한 태도를 잰 후, 탐색적 요인분석을 한 결과 2개의 상담태도차원이 발견되었다. “당당한”, “부끄러운”과 같은 의미미분 형용사 문항으로 구성된 개방-낙인 차원과 “믿을만한”, “의심되는”과 같은 의미미분 형용사 문항으로 구성된 신뢰-불신 차원으로 구분되었다. 내적합치도와 확인적 요인분석을 한 결과 본 척도의 타당성을 지지하였다. 또한 본 연구에서 개발된 척도와 기존의 상담태도 척도와의 관계, 나아가 심리적 불편감과 상담의도척도와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상담태도의 두 하위요인의 호오도와 양가성 점수는 상담태도, 심리적 불편감, 그리고 상담의도와 차별적으로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새로이 개발된 상담태도척도는 개인의 전문적 도움추구 행동을 이해하는데 있어 보다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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