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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해예송을 통해 본 17세기 중반 조선 지식관료들의 家와 國 관념A Study on Chosun's Intellectual-Bureaucrats' idea of 'ga(家)' and 'guk(國)' through ‘KihaeYesong(己亥禮訟)' in the mid-17th century

Other Titles
A Study on Chosun's Intellectual-Bureaucrats' idea of 'ga(家)' and 'guk(國)' through ‘KihaeYesong(己亥禮訟)' in the mid-17th century
Authors
손애리
Issue Date
2010
Publisher
고려대학교세종캠퍼스 한국학연구소
Keywords
가; 국; 예송; 지식관료; 허목; 송시열; 윤휴; Yesong(=Ritual Controversy 禮訟); ga(家); guk(國); Hur Mok(許穆); Song Si-Yeol(宋時烈); Yun Hyu(尹鑴); Yesong(=Ritual Controversy 禮訟); ga(家); guk(國); Hur Mok(許穆); Song Si-Yeol(宋時烈); Yun Hyu(尹鑴)
Citation
한국학연구, no.32, pp.258 - 285
Indexed
KCI
Journal Title
한국학연구
Number
32
Start Page
258
End Page
285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18096
DOI
10.17790/kors.2010.32..258
ISSN
1225-195x
Abstract
본고는 17세기 조선의 대표 논쟁의 하나인 기해예송을 통해 당시 지식관료들의 國과 家 관념을 검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먼저 家 원리와 國 원리의 이념형을 제시하고, 논쟁의 주요 당사자인 허목과 송시열, 윤휴의 논의를 교차시켜 비교한다. 허목과 송시열은 복제결정 과정에서 자최삼년복과 기년복으로 대립하였는데 본고는 家 관념과 관련해서 허목이 家 원리의 절대성을, 송시열이 家 원리의 상대성을 주장한 것으로 파악하였다. 한편 허목과 송시열이 예송의 쟁점을 家 원리 내에서 파악했다면 참최삼년복을 주장한 윤휴는 여기에 國 원리를 도입했다. 허목과 송시열간의 기본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王家 계승의 문제를 家 원리의 보편성 위에서 이해한 공통점이 있다. 반면 윤휴는 國의 초월성의 관점에서 이 문제를 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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