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의 특성과 본 글로벌성향: 한국 벤처기업의 창업자, 기술자원, 네트워크를 중심으로Ventures’ characteristics and born-global propensity: Focusing on Korean ventures’ founders, technological resources and networks
- Other Titles
- Ventures’ characteristics and born-global propensity: Focusing on Korean ventures’ founders, technological resources and networks
- Authors
- 강정은; 이재혁
- Issue Date
- 2010
- Publisher
- 한국국제경영학회
- Keywords
- 본 글로벌; 창업자; 기술자원; 네트워크; born-global; founders; technological resources; organizational networks
- Citation
- 국제경영연구, v.21, no.3, pp.21 - 46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국제경영연구
- Volume
- 21
- Number
- 3
- Start Page
- 21
- End Page
- 46
- URI
-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18383
- ISSN
- 1598-2718
- Abstract
- 본 연구에서는 본 글로벌(Born-global) 현상에 따라 한국 벤처기업의 특성을 크게 창업자, 기술자원, 네트워크 세 가지 차원으로 나누어 어떠한 특성이 빠른 국제화를 이끌어내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국내 벤처기업 149개를 대상으로 실증 분석한 결과, 기업의 기술자원보다는 창업자의 해외경험과 네트워크가 본 글로벌 전략을 추구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창업자의 해외경험과 네트워크를 더 세부적으로 분류하여 연구한 결과, 같은 해외경험이라 할지라도 업무와 관련된 해외경험이 많은 창업자가 속한 기업이 본 글로벌 전략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업이 보유한 해외마케팅/ 판매네트워크의 수가 많을수록 본 글로벌 기업이 될 가능성이 증가하지만, 해외조달네트워크의 보유는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 기존의 연구와는 차별화된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이러한 실증결과는 본 글로벌 연구에 있어서 창업자 해외경험과 네트워크의 보유여부 그 자체보다는 어떠한 종류와 특성을 가진 해외경험과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제공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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