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형 당뇨병환자에서 대사증후군과 만성 합병증과의 관계Relationship Between Metabolic Syndrome and Risk of Chronic Complications in Koreans with Type 2 Diabetes
- Other Titles
- Relationship Between Metabolic Syndrome and Risk of Chronic Complications in Koreans with Type 2 Diabetes
- Authors
- 정혜수; 서지아; 김신곤; 김난희; 김두만; 정춘희; 최동섭
- Issue Date
- 2009
- Publisher
- 대한당뇨병학회
- Keywords
- Diabetes complication; Metabolic syndrome X; Type 2 diabetes mellitus
- Citation
- Diabetes and Metabolism Journal, v.33, no.5, pp.392 - 400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Diabetes and Metabolism Journal
- Volume
- 33
- Number
- 5
- Start Page
- 392
- End Page
- 400
- URI
-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21728
- ISSN
- 2233-6079
- Abstract
- 연구배경: 제2형 당뇨병환자에서 만성 합병증의 유병률은 종족 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한국인에서 대사증후군의 유무에 따른 당뇨병성 만성 합병증의 발생에 대한 보고는 적은 실정이어서, 한국인 제2형 당뇨병환자에서 대사증후군 및 그 구성인자에 따른 대혈관 및 미세혈관 합병증의 발생 정도를 조사하였다. 방법: 이 연구는 10개의 종합병원에서 새로이 당뇨병을 진단받고 5년 이상 추적관리를 받은 환자(진단 당시 연령 만 30세 이상, 75세 미만)를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로 진행
되었다. 603명의 환자가 본 연구에 포함되었고 대사증후군 진단은 NCEP-ATP III의 진단 기준은 사용하였으며 자료는 증례기록서 작성 지침을 기준으로 의무기록과 가능한 경우 면담을 통해 수집되었다. 결과: 당뇨병 진단 당시 대사증후군의 유무에 따른 당뇨병성 만성 합병증의 발생률에 대하여 분석하였을 때 대혈관 및 미세혈관 합병증의 발생률이 증가되는 결과를 얻어서 한국인에서의 대사증후군이 당뇨병 합병증에 미치는 영향이 다른 인종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또 당뇨병환
자가 대사증후군의 구성인자를 많이 가질수록 관상동맥질환과 당뇨병성 신증의 유병률이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결론: 한국인 제2형 당뇨병환자에서 대사증후군이 동반되었을 때 대혈관 및 미세혈관 합병증이 증가하였다. 이는 당뇨병환자에 있어서 엄격한 혈당조절뿐만 아니라 대사증후군의 구성인자 개선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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