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임상심리학자들의 역할과 활동: 2007년 조사 보고서Report on the 2007 Survey Findings on the Korean Clinical Psychologists' Major Roles and Activities
- Other Titles
- Report on the 2007 Survey Findings on the Korean Clinical Psychologists' Major Roles and Activities
- Authors
- 권정혜
- Issue Date
- 2008
- Publisher
- 한국임상심리학회
- Keywords
- 임상심리학; 임상심리전문가; 임상심리학자; clinical psychology; practitioner; clinical psychologist; clinical psychology; practitioner; clinical psychologist
- Citation
- Korean Journal of Clinical Psychology, v.27, no.2, pp.573 - 581
- Journal Title
- Korean Journal of Clinical Psychology
- Volume
- 27
- Number
- 2
- Start Page
- 573
- End Page
- 581
- URI
-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24761
- DOI
- 10.15842/kjcp.2008.27.2.013
- Abstract
- 한국의 임상심리학은 4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본 연구는 한국 임상심리학자들의 역할과 활동에 대한 조사를 바탕으로 임상심리학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미래의 발전방향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본 연구를 위해 임상심리전문가 457명에게 임상심리학회 공식 메일링으로 설문지를 첨부하여 보낸 후 회수하는 방식으로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150명이 응답하여 약 33%의 회수율을 보였다. 설문지는 총 8문항으로 인구통계학적 변인, 임상심리전문가로서 주요 역할, 활동, 이론적 오리엔테이션 등을 알아보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조사결과 임상심리전문가로서 자신의 주된 역할을 임상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학자/교육자, 연구자의 순으로 나왔다. 임상심리학자로서의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3.27(표준편차: 1.14)인 것으로 나타났다. 근무기관으로는 종합병원과 대학교, 그 다음으로 사설 치료기관이 많은 것으로 나왔으며, 이들 근무기관에 재직하는 임상심리학자가 전체의 반수 가량을 차지하였다. 임상심리전문가들이 현재 관여하는 활동으로는 심리치료 (35.4%), 심리진단 및 평가(33.0%), 연구 및 논문작성(21.0%), 강의(19.2%), 수련감독(18.1%), 행정(10.5%)인 것으로 나왔으며, 심리치료와 심리진단 및 평가에 50%이상의 시간을 보내는 임상심리전문가는 27.3%, 26.0%로 비슷하게 나왔다. 한편 임상심리전문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이론적 오리엔테이션은 절충적/통합적 이론(50.00%)과 인지행동이론(32.0%)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가 가지는 시사점과 본 연구의 제한점 및 앞으로의 조사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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