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맥경화도와 복부지방과의 상관관계Correlation between Aortic Stiffness and Abdominal Adiposity
- Other Titles
- Correlation between Aortic Stiffness and Abdominal Adiposity
- Authors
- 문유림; 박창규; 최윤선; 홍명호; 이승진; 조경환; 김민정; 조영지; 송한승
- Issue Date
- 2004
- Publisher
- 대한가정의학회
- Keywords
- abdominal adiposity; pulse wave velocity; aortic stiffness; abdominal adiposity; pulse wave velocity; aortic stiffness; 체질량 지수; 체지방량; 비만; 임피던스
- Citation
- Korean Journal of Family Medicine, v.25, no.1, pp.28 - 33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Korean Journal of Family Medicine
- Volume
- 25
- Number
- 1
- Start Page
- 28
- End Page
- 33
- URI
-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26103
- ISSN
- 2005-6443
- Abstract
-
연구배경: 대동맥 경화도는 최근 가장 강력한 심혈관질환 위험인자로 평가되고 있다. 복부지방은 내장지방과 피하지방으로 나뉘며 이중 내장지방이 대사성 증후군 및 심혈관질환 위험성과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대동맥 경화도가 특정 복부지방의 증가와 연관성이 있는지의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시행되었다.
방법: 2002년 9월부터 2003년 2월 사이에 서울의 모 대학병원의 비만클리닉에 내원하여 컴퓨터 단층촬영을 이용한 복부지방측정을 시행한 환자 중 심초음파를 통한 대동맥맥파전파속도(pulse wave velocity, PWV)의 측정을 시행한 30명을 대상으로 하여 대동맥맥파전파속도와 복부지방, 내장지방 대 피하지방면적비, 수축기 및 이완기 혈압, 키, 몸무게, 허리둔부둘레비 및 혈중지질농도 등과의 상관성을 비교하였다.
결과: 대동맥맥파전파속도와 양의 상관관계가 발견된 인자로는 피하지방면적에 대한 내장지방의 비, 키, 몸무게(P<0.05), 나이, 엉덩이둘레(P<0.01)가 있었으며 복부총지방, 내장지방, 피하지방면적, 허리둔부둘레비, 수축기 및 이완기 혈압, 혈중 지질농도와는 유의성이 발견되지 않았다. 당뇨나 고혈압 환자군에서 대동맥맥파전파속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되어 있지는 않았으나 환자군에서의 평균값은 증가되어 있었다.
결론: 피하지방면적에 대한 내장지방비가 증가한 복부비만 환자군에서 대동맥 경화도가 증가되어 있는 결과는 복부지방의 종류에 따라 심혈관 위험도가 달라짐을 의미하며 향후 내장지방과 심혈관질환 발생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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