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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세조대 훈신(勳臣)의 불경(不敬)A Study on Irreverence of Meritorious Retainers during King Sejo’s Reign in Joseon

Other Titles
A Study on Irreverence of Meritorious Retainers during King Sejo’s Reign in Joseon
Authors
김순남
Issue Date
2018
Publisher
순천대학교 남도문화연구소
Keywords
세조; 계유정난; 공신; 훈신; 불경; 무례; 군왕 존엄; 전천; 이시애의 난; irreverence; meritorious retainers; King Sejo; abusing authority
Citation
남도문화연구, no.35, pp.139 - 170
Indexed
KCI
Journal Title
남도문화연구
Number
35
Start Page
139
End Page
170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32044
DOI
10.31929/namdo.2018.35.139
ISSN
1975-826X
Abstract
본 논문은 조선 세조대 훈신의 불경 행위와 그에 대한 세조의 대응을 통해 이 시기 정치 실상을 파악하고자 하는 것이다. 세조는 1453년(단종 원) 10월 ‘계유정난’으로 집권했다. 그리고 그 2년 뒤인 1455년(세조 원) 윤 6월 11일 조선 국왕으로 즉위했다. 세조의 집권과 즉위가 가능했던 데에는 그와 뜻을 함께 했던 동료이자 친구이며 또한 신하이기도 했던 정난 좌익 등의 공신(功臣)의 기여한 바 컸다. 즉위 초반 세조는 공신들 에 대한 존중과 신뢰를 공공연하게 강조했다. 이와 동시에 군왕인 자신의 존엄에 대해서 도 역시 강조했다. 하지만 공신들의 세조에 대한 무례, 불경 혹은 나태 등 일탈 행위가 이어졌다. 동지이기도 했지만 또한 정치적 부담이었던 이들에 대한 세조의 견제는 1467년 (세조 13) 5월의 이시애의 난을 계기로 극으로 치달았다. 세조는 권신화된 이들의 전천 (專擅) 행위를 죽음의 끝까지 몰아 부치며 강력히 경고했다. 그러나 세조가 승하함으로 써 그 의도는 끝내 관철되지 못한 채 다음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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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Culture and Sports > Division of Cultural Heritage Convergence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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