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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 파로 체추 <참>의 역사와 연행양상The History and Performative Aspect of Bhutan Paro Tshechu <Cham>

Other Titles
The History and Performative Aspect of Bhutan Paro Tshechu <Cham>
Authors
전경욱
Issue Date
2018
Publisher
한국공연문화학회
Keywords
부탄; 라마교; 참; 체추; 파드마삼바바; 앗사라; Butan; Lamaism; Cham; Tshechu; Padmasambhava; Atsara
Citation
공연문화연구, no.37, pp.327 - 364
Indexed
KCI
Journal Title
공연문화연구
Number
37
Start Page
327
End Page
364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32088
DOI
10.35150/korear.2018..37.011
ISSN
1598-981X
Abstract
부탄의 참은 체추 축제에서 연행된다. 체추는 부탄 왕국에 불교를 전파한 파드마삼바바의 탄생을 기리기 위해 열리는 종교 의식이자 전통 축제로서 17세기에 시작되었다. 부탄 참과 티베트 참은 <검은 모자의 춤(흑모신무)>, <화장터 수호신들의 춤(두다, 고루신춤)>, <파드마삼바바의 여덟 현신의 춤>, 파워와 파모 등 공통된 내용과 등장인물들을 갖고 있다. 반면에 <야만타카의 춤>, <드라메체에서 온 북춤>, <앗사라의 점심 도시락 골라 먹기>, <페마 링파의 세 가지 보물춤>, <수사슴과 사냥개들의 춤>, <신사와 숙녀들의 춤>, <영웅들의 춤>, <죽은 자들에 대한 심판의 춤> 등은 부탄의 특징적 연희이다. 더욱이 부탄 참의 어릿광대 앗사라들은 티베트의 참에는 등장하지 않는 인물들이다. 앗사라는 머리에 남근 형태의 긴 장식물을 꽂고 있거나, 얼굴이 비뚤어진 가면을 쓰고 손에 남근을 들고 다니면서 골계적인 연기를 한다. 부탄의 참은 라마교 사원에서 전승되고 있는 종교적 가면극으로서 원래 티베트로부터 전래한 것이지만, 후대에 점차 부탄의 역사, 신화, 전설, 신앙을 반영한 새로운 연희들이 많이 삽입되었다. 그래서 현재의 부탄 참은 매우 독자적이고 특징적인 면모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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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Education > Department of Korean Language Education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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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 Kyung W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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