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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지역의 선사시대와 대산 중학교 소장 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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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Field Value Language
dc.contributor.author손준호-
dc.date.accessioned2022-04-09T18:40:31Z-
dc.date.available2022-04-09T18:40:31Z-
dc.date.created2022-04-08-
dc.date.issued2017-11-
dc.identifier.issn1229-6252-
dc.identifier.uri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39808-
dc.description.abstract서산지역에서 다양한 인간 행위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신석기시대 후기부터이다. 해당 시기의 특징으로 한정행위형 패총과 소규모 취락의 형성, 그리고 고지성 산상 유적의 존재 등을 들 수 있다. 다음 청동기시대가 되면 유적의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며, 그 중에서도 전기 역삼동유형에 해당하는 주거 중심 유적이 다수를 차지한다. 뒤이어 후기에는 송국리문화의 요소들이 확인되는데, 신송리유적에서는 전기에서 후기로의 변화 과정도 관찰된다. 초기철기시대의 유적은 최근에 와서야 발굴 조사를 통해 그 실체가 분명해지고 있다. 특히 토기 소성유구의 집중 조성, 명사리식 옹관묘와 다수의 유물이 부장된 토광묘의 존재 등은 흔하지 않은 사례로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대산 중학교 소장 선사 유물의 검토 결과, 신석기・청동기시대의 장기 점유 취락과 농경의 존재, 초기철기시대 유력 개인묘의 존재 등이 추정되었다. 물론 수습 유물이기 때문에 고고학적 맥락이 불분명하지만, 아직까지 대산읍 일대의 발굴 조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유물 분석을 통해 해당 지역 선사 문화의 성격을 어느 정도 짐작하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옥부를 포함한 신석기시대 석부류, 갈돌과 갈판, 초기철기시대 세형동모 등은 발굴 출토품보다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앞으로 실물을 이용한 다양한 분석 연구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dc.languageKorean-
dc.language.isoko-
dc.publisher고려사학회-
dc.title서산지역의 선사시대와 대산 중학교 소장 유물-
dc.typeArticle-
dc.contributor.affiliatedAuthor손준호-
dc.identifier.doihttp://dx.doi.org/10.21490/jskh.2017.11.69.117-
dc.identifier.bibliographicCitation韓國史學報, no.69, pp.117 - 146-
dc.relation.isPartOf韓國史學報-
dc.citation.title韓國史學報-
dc.citation.number69-
dc.citation.startPage117-
dc.citation.endPage146-
dc.type.rimsART-
dc.type.docTypeArticle-
dc.description.journalClass2-
dc.description.journalRegisteredClassk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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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 Department of Archaeology and Art History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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