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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시대”라는 시대규정은 타당한가?-과학기술에 대한 후설과 하이데거의 비판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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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권영우-
dc.date.accessioned2022-08-26T16:40:26Z-
dc.date.available2022-08-26T16:40:26Z-
dc.date.created2022-08-26-
dc.date.issued2022-
dc.identifier.issn1598-9410-
dc.identifier.uri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43486-
dc.description.abstract이 글은 현시대를 포함해 어느 특정 시대를 “과학기술시대” 혹은 “기술문명”으로 규정하는 것이 부적절함으로 밝히고자 한다. 현대를 과학기술의 특징으로 새롭게 규정하려고 했던 철학자로 후설과 하이데거를 꼽을 수 있다. 후설은 현대 과학이 많은 학문적 성과를 이루어냈음에도 불구하고 생활세계를 위협하고 삶의 본질을 탐구하지 못하는 학문으로 전락함으로써 오히려 현대 학문의 위기를 초래했다고 주장한다. 하이데거는 현대 기술이 과거와는 다르게 인간과 자연을 몰아세우고 있으며 인간은 더 이상 기술의 주체가 될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고 주장한다. 현시대를 과학기술로 규정하려는 시도들은 현대 과학기술과 과거 기술의 차별성을 근거로 삼는다. 그런데 과거의 기술도 현대의 과학기술이 가진 특징을 공유하기도 한다. 그리고 현재의 기준으로 볼 때 현대 과학기술이 과거의 것과 근본적으로 달라 보이지만 미래의 기준으로 본다면 현대의 과학기술도 미개한 수준에 불과할 수 있다. 따라서 특정 시대를 과학기술시대로 규정하는 것은 자신의 시대만이 특별하다는 시대적 오만에 불과할 수 있다.-
dc.languageKorean-
dc.language.isoko-
dc.publisher한국헤겔학회-
dc.title“과학기술시대”라는 시대규정은 타당한가?-과학기술에 대한 후설과 하이데거의 비판을 중심으로--
dc.title.alternativeIs “the era of science and technology” reasonable as a determination for periodization? - In focusing on Husserl’s and Heidegger’s critique of science and technology --
dc.typeArticle-
dc.contributor.affiliatedAuthor권영우-
dc.identifier.bibliographicCitation헤겔연구, no.51, pp.49 - 87-
dc.relation.isPartOf헤겔연구-
dc.citation.title헤겔연구-
dc.citation.number51-
dc.citation.startPage49-
dc.citation.endPage87-
dc.type.rimsART-
dc.identifier.kciidART002847396-
dc.description.journalClass2-
dc.description.journalRegisteredClasskci-
dc.subject.keywordAuthor과학기술시대-
dc.subject.keywordAuthor기술문명-
dc.subject.keywordAuthor후설-
dc.subject.keywordAuthor하이데거-
dc.subject.keywordAuthor학문의 위기-
dc.subject.keywordAuthor기술의 본질로서 탈은폐-
dc.subject.keywordAuthor시대적 자만-
dc.subject.keywordAuthorthe era of science and technology-
dc.subject.keywordAuthortechnological civilization-
dc.subject.keywordAuthorE. Husserl-
dc.subject.keywordAuthorM. Heidegger-
dc.subject.keywordAuthorthe crisis of science-
dc.subject.keywordAuthorUnconcealment as the essence of technique-
dc.subject.keywordAuthorthe arrogance of the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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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Liberal Arts > Department of Philosophy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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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대학 (철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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