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山의 經學 그 大略과 意義Dasan(茶山)’s study of Confucian classics
- Other Titles
- Dasan(茶山)’s study of Confucian classics
- Authors
- 김언종
- Issue Date
- 2012
- Publisher
- 한국한문학회
- Keywords
- 茶山; 丁若鏞; 經學; 六經四書; 創見; Dasan; Jeong yak-yong; Confucian classics; original views.
- Citation
- 한국한문학연구, no.50, pp 37 - 70
- Pages
- 34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한국한문학연구
- Number
- 50
- Start Page
- 37
- End Page
- 70
- URI
-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74585
- DOI
- 10.30527/klcc..50.201212.002
- ISSN
- 1228-128X
- Abstract
- 茶山은 ‘修己治人’으로 압축되는 유학 진면목의 회복을 일생의 사명으로 삼고 필생의 노력을 경주하였다. 그 결과 다산은 六經四書에 관한 다량의 경학 저술을 집필하게 된다. 이러한 다산의 경학 저술은 청대 초엽까지의 훈고학적 성과를 바탕으로 하고 이에 더한 탈성리학적이자 독창적인 의리학으로 완성된 것이다.
다산의 六經四書에 관한 경학 저술에서 찾아볼 수 있는 특징 가운데 하나로는 많은 創見을 제시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창견’이 擔持하는 사상적 배경과 지향점에 대해서는 ‘원시유학의 진면모 회복’과 ‘托古改制를 위한 학문적 배경 조성’으로 귀결되는 견해 및 그 두 가지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시도라는 견해가 있을 수 있다. 漢代 이래로 수많은 경학자 가운데서 ‘가장 많은 창견과 신설을 제시한 학자 가운데 한 사람’이 바로 다산이라는 점에는 누구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을 것이다. 어쩌면 봉건시대에 명멸했던 수많은 경학자들 가운데 그가 頂點에 서 있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본고에서는 다산의 각 經에 대한 ‘기본 인식’과 대표적 ‘창견’을 뽑아 정리하여 이 부분 연구자들의 一瞥之資로 삼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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