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대상의 예비부모교육 교양강좌 효과 연구Research on the Effectiveness of Parenting Education as a College Liberal Arts Course
- Other Titles
- Research on the Effectiveness of Parenting Education as a College Liberal Arts Course
- Authors
- 임정하; 김경미
- Issue Date
- Jan-2024
- Publisher
- 한국콘텐츠학회
- Keywords
- 예비부모교육; 인구교육; 대학생; 교양강좌; Parenting Education; Population Education; College Students; Liberal Arts Course
- Citation
- 한국콘텐츠학회 논문지, v.24, no.1, pp 380 - 390
- Pages
- 11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한국콘텐츠학회 논문지
- Volume
- 24
- Number
- 1
- Start Page
- 380
- End Page
- 390
- URI
-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96824
- DOI
- 10.5392/JKCA.2024.24.01.380
- ISSN
- 1598-4877
2508-6723
- Abstract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예비부모교육 교양강좌를 개발해 실시한 후, 미래 부모역할에 대한 자신감, 성인 양육자로서의 태도,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한 인식을 평가해 강좌의 교육적 효과를 살펴보는 것이었다. 연구대상은 서울 소재 대학교 두 곳의 대학생 총 130명이다. 이들 중 실험집단은 서울의 K대학교에서 예비부모교육 교양강좌를 수강한 93명이고, 비교집단은 서울의 H대학교에서 일반교양강좌를 수강한 37명이다. 연구대상 모두 해당 교양강좌 시작 주와 15주 수업을 마친 후에 미래 부모 역할에 대한 자신감, 더불어 사는 사회의 성인양육자로서의 태도, 저출산·고령화 문제 인식에 대한 온라인 질문지에 응답하였다. 수집된 자료로 기술통계치를 산출하고, 공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미래 부모역할에 대한 자신감, 성인 양육자로서의 태도, 저출산·고령화 문제 인식 정도의 사전검사 점수 각각을 공변인으로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의 교정된 사후검사 평균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미래 부모역할에 대한 자신감, 사회 내 성인 양육자로서의 태도,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한 인식 모두 본 예비부모교육 교양강좌를 수강한 실험집단 학생들의 교정된 사후검사 펑균이 일반교양강좌를 수강 후 비교집단의 학생들에 평균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성인진입기에 해당하는 대학생들에게 예비부모교육 강좌가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영위해 나갈 수 있는 예비부모 및 성인 양육자로서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인구변동 및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는 데 효과가 있음을 의미한다. 이를 바탕으로 예비부모교육 강좌를 통해 대학생들이 미래 사회 성인 양육자로서의 역할을 준비하도록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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