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우울 수준과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일반가구와 저소득가구의 비교를 중심으로A Study on the Depression Levels and Influencing Factors in the Elderly: A Comparison between Low-Income and Ordinary-Income Households
- Other Titles
- A Study on the Depression Levels and Influencing Factors in the Elderly: A Comparison between Low-Income and Ordinary-Income Households
- Authors
- 김규민; 김재학; 이현실
- Issue Date
- 2020
- Keywords
- 저소득가구; 일반가구; 우울 수준; 일반화추정방정식; Low-Income Households; Ordinary-Income Households; Depression Levels; Generalized Estimating Equation
- Citation
- 보건사회연구, v.40, no.3, pp.286 - 314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보건사회연구
- Volume
- 40
- Number
- 3
- Start Page
- 286
- End Page
- 314
- URI
-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59171
- DOI
- 10.15709/hswr.2020.40.3.286
- ISSN
- 1226-072X
- Abstract
- 본 연구는 노인의 우울에 주목하여 일반가구와 저소득가구에서의 우울 수준과 영향요인을 비교·분석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본 연구는 일반가구와 저소득가구로 구분하여 분석을 시행하였는데 이는 기존 연구들에서 노인의 소득수준 차이가 우울증과 같은 정신질환의 발병률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확인되어 우울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하는데 있어서 차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한국복지패널 11~13차년도 자료를 이용하여 일반가구 1,428명, 저소득가구 2,257명을 추출하였다. 분석방법으로는 일반화추정모형(GEE: Generalized Estimating Equation)을 활용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일반가구와 저소득가구 노인의 우울 영향요인은 서로 차이가 있었다. 둘째, 일반가구에 비해 저소득가구의 우울 수준이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가구 공통적으로 삶의 질이 노년기 우울을 예측하는 가장 주요한 지표로 확인되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가구 유형과 특성을 고려한 통합적인 우울 관리 프로그램의 필요성과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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