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언어학 관점에서 본 스페인어 비양도성 신체 소유구문 분석Analysis of Corporal Inalienable Possessive Constructions in Spanish based on Cognitive Linguistics
- Other Titles
- Analysis of Corporal Inalienable Possessive Constructions in Spanish based on Cognitive Linguistics
- Authors
- 양성혜
- Issue Date
- 2019
- Publisher
- 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
- Keywords
- Inalienable Possession in Spanish; Body’s Parts; External Possessive Constructions; Internal Possessive Constructions; Cognitive Linguistics; 스페인어 비양도성 소유; 신체 부위; 외재적 소유구문; 내재적 소유구문; 인지언어학
- Citation
- 이베로아메리카 연구, v.30, no.3, pp.119 - 148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이베로아메리카 연구
- Volume
- 30
- Number
- 3
- Start Page
- 119
- End Page
- 148
- URI
-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70085
- DOI
- 10.22927/snuibe.2019.30.3.119
- ISSN
- 1598-7779
- Abstract
- 본 논문의 목적은 스페인어에서 신체 부위를 나타내는 소유구문 중 문제가 된 몇 개의 구문에 대해 인지문법에 근거한 분석방법을 제안하는 것이다. 스페인어 비양도성 신체 소유구문에서는 소유자 논항이 동사의 여격대명사로 실현되고 비양도성 논항 즉 피소유체는 직접목적어로 실현되는데, 이때 소유사를 쓰지 않고 정관사를 쓴다. 지금까지 이 구문들에서 비양도성 논항이 왜 소유자 논항에 묶여 의존적인 통사적 행태를 보이는지를 설명하고자 한 다수의 선행연구가 있었다. 이 선행연구들의 성과를 점검하면서 미완의 해결되지 않은 세 가지 문제를 도출했고, 인지문법 관점에서 설명하고자 했다. 본고에서 다룬 세부 주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소유자 논항이 가지는 [+피영향성]과 [+유생성] 자질을 적용해도 설명력이 떨어지는 구문들과 둘째, 신체 부위를 나타내는 피소유체가 정관사가 아닌 다른 한정사, 예컨대 지시사와 부정어 등이 사용된 예외적인 구문들이다. 마지막으로 외재적 소유구문에서는 성상형용사 및 전치사구에 의한 수식이 불가한데 내재적 소유구문일 때는 비록 신체부위 명사가 사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수식어를 동반하는 것이 가능한 이유를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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