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적 박탈 경험이 노인의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 6가지 박탈 유형을 중심으로The Effects of Elderly's Socio-economic Deprivation Experience on Suicidal Ideation
- Other Titles
- The Effects of Elderly's Socio-economic Deprivation Experience on Suicidal Ideation
- Authors
- 강동훈; 김윤태
- Issue Date
- 2018
- Publisher
- 한국노년학회
- Keywords
- 박탈; 사회경제적 박탈; 박탈 유형; 박탈 지표; 박탈 경험; 노인; 자살생각; poverty; deprivation; socio-economic deprivation; deprivation type; deprivation index; deprivation experience; elderly; suicidal ideation
- Citation
- 한국노년학, v.38, no.2, pp.271 - 290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한국노년학
- Volume
- 38
- Number
- 2
- Start Page
- 271
- End Page
- 290
- URI
-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79260
- ISSN
- 1225-1356
- Abstract
- 이 연구는 사회경제적 박탈 경험이 노인의 자살 생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분석 자료는 한국복지패널 9차년도 자료를 사용하였으며, SPSS를 활용하여 빈도분석, 평균차이분석, 상관분석, 로지스틱 회귀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공적연금을 받지 못했던 경험, 근로능력이 있으나 실업 상태였던 경험, 경제적 어려움으로 균형 있는 식사를 할 수 없었던 경험, 먹을 것이 떨어졌는데도 더 살 돈이 없었던 경험 등의 순으로 박탈 빈도가 높았다. 둘째, 배우자가 없는 경우, 학력과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자살 생각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돈이 없어서 본인이나 가족이 병원에 갈수 없었던 경험, 2달 이상 집세가 밀렸거나 집세를 낼 수 없어 집을 옮긴 경험, 먹을 것을 살 돈이 없어 균형 있는 식사를 할 수 없었던 경험, 공과금을 기한 내 납부하지 못한 경험, 근로능력이 있으나 직업을 갖지 못한 경험,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먹을 것이 떨어졌는데도 더 살 돈이 없었던 경험 등이 노인의 자살 생각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이 논문은 의료급여 사례관리 확대, 노인 주거급여 및 정주 여건 개선, 노인 식생활실태 조사 강화, 노인 공과금 지원 방안 확대 등의 정책 방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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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ons - College of Public Policy > Public Sociology in Division of Public Sociology and Korean Unification/Diplomacy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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