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식 후 일회성 중등강도 유산소성 운동이 성인비만 남성의 혈중 FGF21, IL-6 농도 및 에너지대사에 미치는 효과The Effects of Moderate-intensity Aerobic Exercise Following Fasting on Blood FGF21, IL-6 Levels, and Energy Metabolism in Obese Men
- Other Titles
- The Effects of Moderate-intensity Aerobic Exercise Following Fasting on Blood FGF21, IL-6 Levels, and Energy Metabolism in Obese Men
- Authors
- 이진석; 박해찬; 안지영; 윤성진
- Issue Date
- 2018
- Publisher
- 한국체육학회
- Keywords
- 금식; 유산소성 운동; FGF21; IL-6; 에너지대사; fasting; aerobic exercise; FGF21; IL-6; energy metabolism
- Citation
- 한국체육학회지, v.57, no.4, pp.333 - 344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한국체육학회지
- Volume
- 57
- Number
- 4
- Start Page
- 333
- End Page
- 344
- URI
-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79838
- ISSN
- 1738-964X
- Abstract
- 금식 후 일회성 중등강도 유산소성 운동과 일회성 고강도 유산소성 운동이 FGF21, IL-6 농도와 지방대사 관련 혈액 변인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20∼30세 비만 남성 10명은 금식 후 중등강도 유산소성 운동 처치, 고강도 유산소성 운동 처치, 중등강도 유산소성 운동 처치에 각각 일주일 간격으로 임하였다. 각 처치에 따른 안정시, 운동직후, 회복기 혈액을 채취하였으며, FGF21, 에피네프린, 유리지방산, 성장호르몬, 글루코스, 코티졸, IL-6 농도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 FGF21 농도는 세 처치 모두 시점 간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또한, 에피네프린 농도는 처치와 시점 간 각각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고 유리지방산 농도는 세 가지 처치 중 금식 후 중강도 유산소성 운동 처치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인슐린은 금식 후 중강도 유산소성 운동 처치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코티졸 농도는 금식 후 유산소성 운동 처치가 중등강도 유산소성 운동 처치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성장호르몬 농도는 세 가지 처치 모두 운동전보다 운동직후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글루코스 농도는 세 가지 처치 모두 운동전보다 운동직후 시점 간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IL-6 농도는 세 처치 모두 시점과 처치 간 각각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고 특히 금식 후 중등강도 유산소성 운동이 처치 간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이에, 금식 후 중등강도 유산소성 운동은 FGF21 발현과 더불어 지방대사에 효과적일뿐만 아니라 고강도 유산소성 운동과 비교하여 염증 발현에 이점이 있기에 대사 장애의 예방 및 개선을 위한 운동 처방 프로그램의 하나로 이점을 제공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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