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tailed Information

Cited 0 time in webofscience Cited 0 time in scopus
Metadata Downloads

T. S. 엘리엇과 엘리자베스 비숍: 전통과 그/그녀 개인의 재능T. S. Eliot and Elizabeth Bishop: Tradition and His/Her Individual Talent

Other Titles
T. S. Eliot and Elizabeth Bishop: Tradition and His/Her Individual Talent
Authors
김양순
Issue Date
2018
Publisher
한국T.S.엘리엇학회
Keywords
T. S. 엘리엇; 엘리사베스 비숍; 전통; 개인의 재능; 몰개성시론; 「기념비」; 「시」; T. S. Eliot; Elizabeth Bishop; tradition; the individual talent; the impersonal theory of poetry; “The Monument; ” “Poem”
Citation
T. S. 엘리엇연구, v.28, no.2, pp.25 - 51
Indexed
KCI
Journal Title
T. S. 엘리엇연구
Volume
28
Number
2
Start Page
25
End Page
51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80327
DOI
10.14364/t.s.eliot.2018.28.2.25-51
ISSN
1225-5912
Abstract
전통의 개념과 몰개성시론을 주창한 T. S. 엘리엇의 「전통과 개인의 재능」은 후속 문학이론, 문화이론에 의해 광범위하게 논의되고 비판을 받아왔다. 이러한 획기적인 비평문에 대한 다양한 반응과 반박 중에 여성 시인들의 직접적인 반응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비숍이 대학시절에 작성한 「소설을 위한 차원들」이라는 제목의 글에 초점을 맞추어 비숍이 현저히 다른 수사적 장치로써, 엘리엇의 “현존하는 기념비들”에 대한 개념과 전통관에 어떻게 대응하는지 살펴본다. 비숍은 「소설을 위한 차원들」에서 「엘리엇의 전통과 개인의 재능」을 인용, 재인용하면서 소설 창작의 진행, 소설 내에서의 행위의 지속적인 재조정, 질서를 형성하는 현존하는 기념비들에 대해 논의한다. 본고는 이 두 편의 비평문과 엘리엇의 「시의 현대적 경향」과 함께, 기념비와 시에 대한 두 시인의 생각을 담은 작품들을 비교한다. 엘리엇의 황무지는 세계대전 이후의 파편들로부터 문학과 문화의 기념비를 구축하고, 시인 자신의 일차적 경험으로부터 거리를 둠으로써 작품을 몰개성적으로 만들어보려는 시도이다. 반면 비숍의 「기념비」와 「시」는 초월과 정통, 주제의 종결에 대해 의문을 가지며, 시인의 개인적 삶, 기억, 가족의 역사로부터 도피하지 않는 작품이다.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Liberal Arts > Department of English Language and Literature > 1. Journal Articles

qrcode

Items in ScholarWorks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Related Researcher

Researcher KIM, Yang soon photo

KIM, Yang soon
문과대학 (영어영문학과)
Read more

Altmetrics

Total Views & Downloads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