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구, 그 존재 논리와 가치: 문학의 진화론적, 인지 과학적 지평On the Fictionality of Literature: An Evolutionary and Neuroscientific Legitimation
- Other Titles
- On the Fictionality of Literature: An Evolutionary and Neuroscientific Legitimation
- Authors
- 조규형
- Issue Date
- 2017
- Publisher
- 한국비평이론학회
- Keywords
- Fictionality; Literature; Petic License; Theory of Evolution; Evolutionary Psychology; Cognitive Neuroscience; 허구; 문학; 시적 관용; 진화론; 진화 심리학; 인지 신경과학
- Citation
- 비평과이론, v.22, no.2, pp.139 - 170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비평과이론
- Volume
- 22
- Number
- 2
- Start Page
- 139
- End Page
- 170
- URI
-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85605
- ISSN
- 1598-9089
- Abstract
- 문학은 허구이다. 문학은 자신의 허구적 측면을 ‘시적 관용’의 차원에서 논증하고 변호해온 역사를 갖는다. 이 논문은 진화론적 시각, 특히 진화 심리학과 인지 신경과학의 시각을 반영하면서 문학의 허구 프레임이 갖는 의미와 의의를 재점검하고자 한다. 인간의 언어는 사물과 사태의 개념화와 추상화를 촉진하였으며, 이에 기반한 반사실적 사고로서의 허구는 인류의 인지적 진화에 있어 가장 최종 심급에 위치하고 있다. 정신분석학, 역사학, 탈식민론 등을 참조하면서 자신의 논리를 지속적으로 재점검 해온 문학과 문화 연구는 이제 인문 사회적 사유와 함께 인류학과 진화 심리학 그리고 인지과학 등이 제시하는 시사점을 포월하면서 그 지적 지평을 넓혀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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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pears in
Collections - College of Liberal Arts > Department of English Language and Literature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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