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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커뮤니케이션 효과이론에 대한 실증적 분석: 한국경제 시계열 변수 간의 위계, 방향, 강도, 지속성 검정Empirical Analysis of Economic Communication Effect Theory: Path, Direction, Intensity, Persistence Test among Korean Economic Time Series Variables

Other Titles
Empirical Analysis of Economic Communication Effect Theory: Path, Direction, Intensity, Persistence Test among Korean Economic Time Series Variables
Authors
이완수심재철
Issue Date
2017
Publisher
한국언론학회
Keywords
경제뉴스; 객관적 경제현실; 주관적 경제현실인식; 대통령 지지도; 벡터 자기회귀(VAR); 충격반응함수(IRF); economic news; objective economic reality; perceptions of subjective economic reality; presidential approval; vector-autoregression (VAR); impulse and response function(IRF)
Citation
한국언론학보, v.61, no.1, pp.36 - 77
Journal Title
한국언론학보
Volume
61
Number
1
Start Page
36
End Page
77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86058
DOI
10.20879/kjjcs.2017.61.1.002
Abstract
이 연구는 한국 경제뉴스, 객관적 경제현실, 주관적 경제현실인식, 그리고 대통령 경제지지도를 포함하는 4개 경제커뮤니케이션 변수 간의 상호 효과의 위계, 방향, 강도, 그리고 지속성을 정부별, 경기국면별 시기로 구분해 분석함으로써 경제커뮤니케이션 이론을 통합적으로 검정했다. 경제커뮤니케이션 효과의 특징과 구조를 서로 다른 정치경제적 조건 속에서 살펴보기 위해 경제 시계열분석방법인 벡터자기회귀(VAR)모형과 충격반응함수(IRF)를 적용했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체적으로 미래경제현실이 나빠질 것으로 예상되며 미디어 논조도 부정적으로 바뀌었으며, 부정적인 경제뉴스 논조는 미래경제상황에 대한 국민 인식에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또한 대통령 지지도와 미래경제상황에 대한 전망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았다. 즉, 대통령 지지도가 올라가며(내려가며) 미래경제상황에 대한 전망이 호전(악화)되고, 미래경제상황에 대한 전망이 좋아지거나 나빠지면 대통령 지지도에도 변화가 생겼다. 아울러 경기가 좋을 때보다 나쁠 때 외부 충격의 반응이 더 크고, 더 오래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경제커뮤니케이션 효과는 정치경제적 구조와 조건에 따라 서로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이론적으로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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