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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병 시인 장 보델의 『고별시』 읽기 - 성찰의 글쓰기를 통한 치유와 구원Lire les Congés de Jean Bodel, poète lépreux - se guérir et chercher le salut dans l'écriture méditée

Other Titles
Lire les Congés de Jean Bodel, poète lépreux - se guérir et chercher le salut dans l'écriture méditée
Authors
김준현이순희
Issue Date
2016
Publisher
한국프랑스어문교육학회
Keywords
장 보델; 『고별시』; 시의 위안; 글쓰기의 치유; 성찰과 구원; Jean Bodel; Congés; Consolation par le poème; Guérison par l' écriture; Méditation et salut de l' âme
Citation
프랑스어문교육, no.54, pp.89 - 114
Indexed
KCI
Journal Title
프랑스어문교육
Number
54
Start Page
89
End Page
114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90444
ISSN
1226-3400
Abstract
본고의 주안점은 병으로 인해 소멸되는 육신에 대한 성찰, 그리고 자신의 불행과 타인의 시선에 대한 수치에서 출발한 『고별시』의 내용을 장 보델이 기술하는 그대로 순차적으로 따라가는 데 있다. 물론 그의 작품에서 드러나는 세부적인 특징들을 효과적으로 구분하고 논의를 각 주제별로 세분하는 것이 논지전개와 내용전달 측면에서 보다 효율적일 것이라는 점은 분명하다. 하지만 연구자의 주안점은 장 보델의 『고별시』가 어떤 흐름 속에서 진행되는지, 또 어떤 양상으로 시인의 심경이 표출되며 그 안에서 시인의 논지가 어떻게 미묘한 진전과 회귀를 반복하는지를 살펴보는 데 있으며, 이러한 이유에서 일면 산일되고 혼란스럽게 다가올 수도 있을 시인 자신의 논지 전개 방식을 본고에서 택했음을 밝혀둔다. 고통과 수치에서 태어난 한 작품이 어떻게 나병 시인을 새로운 노정으로 인도하는지, 그래서 어떤 소생의 전기를 마련하게 되는지를 본론에서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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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Liberal Arts > Department of French Language and Literature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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