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금융산업의 비대칭적 원가행태 및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은행 및 상호저축은행의 감독지표를 중심으로An Empirical Study on Asymmetrical Cost Behavior and its Determinants in Korean Financial Industry: Focusing on Banks and Savings Banks
- Other Titles
- An Empirical Study on Asymmetrical Cost Behavior and its Determinants in Korean Financial Industry: Focusing on Banks and Savings Banks
- Authors
- 정남철; 김진배
- Issue Date
- 2016
- Publisher
- 한국경영교육학회
- Keywords
- 원가의 하방경직성; 금융산업; 은행; 상호저축은행; 감독지표; BIS 자기자본비율; 고정이하 여신비율; 유동성비율; Cost Stickiness; Financial Industry; Bank; Savings Bank; Supervision Index; BIS Capital Adequacy Ratio; Sub-standard Credit Ratio; Liquidity Ratio
- Citation
- 경영교육연구, v.31, no.6, pp.15 - 42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경영교육연구
- Volume
- 31
- Number
- 6
- Start Page
- 15
- End Page
- 42
- URI
-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90614
- DOI
- 10.23839/kabe.2016.31.6.15
- ISSN
- 1598-8651
- Abstract
- [연구목적]본 연구는 국내 금융산업 중 은행 및 상호저축은행을 대상으로 판매비 및 일반관리비와 그 세부항목(인건비 및 기타경비)에 제조업 등과 유사하게 하방경직적인 비대칭적 원가행태가 존재하는지 여부를 실증분석하였다. 또한, 금융감독 당국의 상시 감독지표(BIS 자기자본비율, 고정이하 여신비율 및 유동성비율)가 은행 및 상호저축은행 판매관리비 원가의 하방경직성에 영향을 주는 결정요인으로 작용하는지 조사하였다.
[연구방법]이를 위하여 2002년부터 2015년의 NICE평가정보㈜의 KISVALUE 및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서 재무자료를 입수 가능한 1,089개 은행(상호저축은행업 포함)을 표본으로 Anderson et al.(2003)과 지성권(2009) 등의 연구모형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분석 결과, 국내 은행 및 상호저축은행의 판관비 및 그 세부항목에 대하여 하방경직적 원가행태가 존재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은행 등의 BIS 자기자본비율이 높거나 낮을 경우 원가의 하방경직성이 완화되는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이는 판관비 내 기타경비보다는 인건비에 더욱 집중됨을 보였다. 그리고 유동성비율이 높거나 낮은 경우에는 원가의 하방경직성을 더욱 강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판관비 원가의 하방경직성의 결정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았다.
[연구의 시사점]본 연구는 국내에서 은행업 등만을 대상으로 원가행태의 비대칭성을 밝힌 최초의 연구로서, 밝혀지지 않은 은행업 등의 경영 특성을 이해하고, 금융감독 당국의 상시 모니터링 지표가 은행업 등의 경영과 연관성이 있다는 실증적 근거를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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