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고등학생의 학업성취 영향요인에 대한 종단분석Longitudinal Analysis on Predictors of Academic Achievement among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in Seoul
- Other Titles
- Longitudinal Analysis on Predictors of Academic Achievement among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in Seoul
- Authors
- 장희원; 김경근
- Issue Date
- 2015
- Publisher
- 안암교육학회
- Keywords
- 학업성취; 정책적 개입; 패널분석; academic achievement; policy interventions; panel analysis
- Citation
- 한국교육학연구, v.21, no.3, pp.175 - 196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한국교육학연구
- Volume
- 21
- Number
- 3
- Start Page
- 175
- End Page
- 196
- URI
-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95116
- ISSN
- 1598-9054
- Abstract
- 본 연구는 서울교육종단연구 1~3차년도 데이터를 사용하여 서울시 중고등학생의 학업성취에 영향을 미치는 학업수행 관련 변인들의 효과를 종단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적절한 정책적 개입 방략을 구명하고자 수행되었다. 절편에 대한 무선효과를 추정하는 패널분석을 실시한 결과, 중학생 집단에서는 부모 학력, 가구소득, 직업지위, 부모와의 관계, 교사와의 관계, 사교육 참여, 학습태도, 학습시간이 학업성취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시점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학업수행 관련 변인들의 영향력 변화를 살펴본 결과, 1학년에서 2학년으로 올라갈 때 학습시간의 긍정적 효과가 줄어들고 2학년에서 3학년으로 올라갈 때 학습태도와 학습시간의 영향력이 유의미하게 상승하였다. 한편 고등학생 집단에서는 부모 학력, 직업지위, 교육기대, 교사와의 관계 및 교우관계, 사교육 참여, 학습태도, 학습시간이 학업성취와 유의미한 연관성을 지닌 것으로 판명되었다. 고등학생의 경우에도 학업수행 관련 변인들의 효과가 시점에 따라 달랐는데, 2학년보다 1학년에서 사교육 참여, 학습태도, 자기주도적 학습시간의 영향력이 더 높았고 2학년과 3학년 사이에는 이 같은 변인들의 효과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를 통해 학업성취에 대한 학업수행 관련 변인들의 중요성이 중3 및 고1 시기에 가장 크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적 함의를 간략하게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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