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경성 공업활동의 공간적 분포 연구: 민족 별 주거지 분포를 기준으로Spatial Patterns of Industrial Activities in Seoul Under Japanese Colonial Powers: Based on Ethnically Segregated Residential Distribution
- Other Titles
- Spatial Patterns of Industrial Activities in Seoul Under Japanese Colonial Powers: Based on Ethnically Segregated Residential Distribution
- Authors
- 오창화; 김영호
- Issue Date
- 2015
- Publisher
- 한국지도학회
- Keywords
- 주거지 분화; 일제강점기; 경성; 공업; 이변량 공간상관관계; Residential segregation; Japanese colonial period; Seoul; Industry; Bivariate local Moran’s i
- Citation
- 한국지도학회지, v.15, no.3, pp.91 - 100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한국지도학회지
- Volume
- 15
- Number
- 3
- Start Page
- 91
- End Page
- 100
- URI
-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95725
- DOI
- 10.16879/jkca.2015.15.3.091
- ISSN
- 1598-6160
- Abstract
- 이 연구는 1930년대 경성의 조선인과 일본인의 주거지와 공업활동을 분석한다. 1930년대는 한반도의 공업화가 집중적으로 진행되는 시기로 경성은 당시 공업화의 핵심공간이었다. 이 연구는 경성공업의 공간적 분포를 조선인과 일본인의 두 민족으로 구분하여 분석한다. 특히 기존의 근대 한국의 인문·사회적 공간현상에 대한 연구가 정성적 접근에 제한된 바, 이 연구에서는 근대 데이터를 정량화하여 공간통계적 분석법을 적용하였다. 연구 결과 경성은 민족에 따른 주거지 분화가 명확하게 나타났으며, 이러한 주거지 분화는 주요 민족 별 공업 분포에도 반영되었다. 하지만 공업의 공간적 분포는 민족 별 주거지 분화 뿐만 아니라 지가 등 다른 많은 요소들의 영향을 받았음을 알 수 있다. 이 연구는 근대 역사 자료에 대한 정량적인 분석을 시도한 것으로 학문적인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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