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편위 환자에서 3D TV 시청이 사시각 및 굴절이상에 미치는 영향Influence of Watching 3D Television on Refractive Error in Children with Exodeviation
- Other Titles
- Influence of Watching 3D Television on Refractive Error in Children with Exodeviation
- Authors
- 서혜진; 김승현; 서영우; 최용민; 유은주; 한지윤; 남기태; 조윤애
- Issue Date
- 2014
- Publisher
- 대한안과학회
- Keywords
- Exodeviation; Exotropia; Myopic shift; Refractive error; Three-dimensional imaging
- Citation
- 대한안과학회지, v.55, no.10, pp.1525 - 1529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대한안과학회지
- Volume
- 55
- Number
- 10
- Start Page
- 1525
- End Page
- 1529
- URI
-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99817
- ISSN
- 0378-6471
- Abstract
- 목적: 외편위 환자에서 3D TV 시청이 사시각 및 굴절이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외편위가 있는 6-12세의 환아 23명을 모집하여, 50분간 3D TV를 시청하도록 하였다. 시청 거리는 2.8미터였으며, 3D영상의 영상변이는 -1~1도였다. 시청 전과 시청 직후, 그리고 10분간 휴식을 취한 후에 원거리 사시각 및 굴절이상을 측정하여 변화를 분석하였다.
결과: 대상 환아의 평균 연령은 9.30 ± 1.58세였다. 시청 전 외편위각은 13.04 ± 5.25 (6-30) 프리즘디옵터(PD)였고, 시청 직후는12.96 ± 5.11 (4-30) PD, 시청 10분 후는 12.61 ± 5.37 (4-30) PD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452). 시청 전우안과 좌안의 굴절이상은 각각 -2.15 ± 1.55, -2.06 ± 1.55디옵터(D)였고 시청 직후는 각각 -2.14 ± 1.57D, -2.11 ± 1.45D, 시청10분 후는 각각 -2.14 ± 1.53D, -2.07 ± 1.53D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각 p=0.991, 0.495). 3D TV 시청 전과 비교하여시청 직후 양안의 근시 증가량은 외편위각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나(r=0.468, p=0.024), 10분 휴식 후에는 상관관계를 보이지않았다(r=0.345, p=0.107).
결론: 외편위 환자에서 3D TV 시청은 사시각과 굴절이상에 유의한 영향을 보이지 않았다. 외편위각이 클수록 3D TV 시청 후 일시적인 근시 증가가 나타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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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ons - College of Medicine > Department of Medical Science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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