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의 졸업 속도 영향요인에 대한 생존분석: 4년제 대학 여학생을 중심으로A survival analysis of the determinants of students’ speed toward graduation: Focusing on female students attending four-year colleges
- Other Titles
- A survival analysis of the determinants of students’ speed toward graduation: Focusing on female students attending four-year colleges
- Authors
- 장희원; 김경근
- Issue Date
- 2014
- Publisher
- 한국교육사회학회
- Keywords
- 졸업 속도; 콕스비례위험모형; 전공계열; 취업전망; 평균 평점; students’ speed toward graduation; Cox proportional hazard model; students’ major; employment prospects; GPA
- Citation
- 교육사회학연구, v.24, no.3, pp.217 - 241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교육사회학연구
- Volume
- 24
- Number
- 3
- Start Page
- 217
- End Page
- 241
- URI
-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99892
- DOI
- 10.32465/ksocio.2014.24.3.008
- ISSN
- 1229-344X
- Abstract
- 본 연구는 4년제 대학에서 수학하고 있는 여대생들의 졸업 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한국교육고용패널(KEEP) 1∼8차년도 데이터를 사용하여 생존분석 가운데 하나인 콕스비례위험모형(Cox proportional hazard model)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여대생들의 졸업 속도에는 부모 학력, 대학원 진학 포부, 전공계열, 평균 평점, 대학진학 시 취업전망 고려 여부가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부모 학력이 높은 학생들은 졸업이 빨라지는 반면, 대학원 진학 계획을 갖고 있었던 학생들은 졸업이 늦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인문계열 전공자에 비해 교육계열과 예체능계열 전공자의 졸업이 더 빨리 발생했다. 아울러 다른 조건이 동일하다면 대학에 진학할 때 취업전망을 고려했거나 평균 평점이 높은 경우에도 졸업이 빨라질 개연성이 높았다. 한편 대학생 형제자매의 존재, 대학만족도, 어학연수 경험 등은 여대생들이 대학을 졸업하는 속도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여대생들이 제때에 대학교육을 마치고 노동시장에 진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방안을 간략하게 제언하였다.
- Files in This Item
-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 Appears in
Collections - College of Education > Department of Education > 1. Journal Articles
Items in ScholarWorks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