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원형상과 무당

An Ideal Korean and Shaman
  • 설중환

초록

이 논문은 단군신화에 나타나는 이상적인 인간상과 무당(shaman)의 생애를 비교한 것이다. 그 결과 무당과 단군신화의 인간상은 근원적으로 같은 생애 구조를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단군신화에 나타나는 인간상은 삼일사상((3-1construction)에 부합한다. 이에 무당의 생애도 삼일사상((3-1construction)으로 분석해 보았다. 단군신화와 무당의 생애를 비교한 결과, 일신강충(God-come downing in me), 성통광명(Founding God in me), 재세이화(Ruling the world with reason), 홍익인간(Be good broadly for the world)이라는 네 가지 모티브 측면에서 무당의 생애가 단군신화에 나타나는 인간상과 동일한 구조 유형을 가짐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무당은 이상적인 한국인의 고유한 원형상(archetype)이라 할 것이다. 이에 우리는 한국인의 정체성(the true character)을 찾는 데 무당에게서도 눈을 떼지 말아야 할 것이다.

키워드

한사상일신강충성통광명재세이화홍익인간3-1 constructionGod-come downing in meFounding God in meRuling the world with reasonBe good broadly for the world
제목
한국인의 원형상과 무당
제목 (타언어)
An Ideal Korean and Shaman
저자
설중환
DOI
10.17790/kors.2008.0.28.255
발행일
2008
저널명
한국학연구
0
28
페이지
255 ~ 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