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성 하지 부동 영아에서의 고관절 선별 검사

Hip Screening in Infants Presenting with Asymmetricity of Lower Extremity
  • 정호진
  • 장우영
  • 조일엽
  • 이순혁

초록

목적: 본 연구에서 현성 하지 부동으로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developmental dysplasia of the hip, DDH)을 감별 진단하기 위해 의뢰된 영아들에서 태아기 자세성 변형의 양상을 조사해보고 이러한 태아기 자세성 변형이 DDH와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후향적 연구로, 2013년 3월부터 2015년 3월까지 현성 하지 부동으로 DDH가 의심되어 외래에 내원한 영아 150명의 의무기록과 영상의학적 검사를 조사하였다. 결과: 현성 하지 부동은 좌측 하지가 짧은 경우가(n=86, 57.3%) 많았으며, 62명(41.3%)에서 사두증, 124명(82.7%)에서 체부 만곡이 관찰되었다. 여아의 경우 생식기 방향을 통해 간접적으로 유추하여 평가한 골반 경사(pelvic obliquity)가 62명(63.3%)에서 관찰되었다. 고관절 진찰에서 이상 소견을 보이지 않은 139명에서는 DDH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고관절 진찰에서 이상 소견을 보인 11명 중에 6명에서 DDH로 진단되었다. 결론: 태아기 자세성 변형과의 동반 여부에 상관없이, 고관절 진찰에서 이상 소견이 있는 영아에서만 DDH가 진단되었다. 따라서 일차 DDH 선별 검사 시에 고관절 진찰을 함께 시행함으로써 DDH의 추정 진단에 대해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염두해 두어야 한다.

키워드

developmental dysplasia of hipapparent limb-length discrepancypelvic obliquityplagiocephalyhip joint physical examination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현성 하지 부동골반 경사사두증고관절 진찰
제목
현성 하지 부동 영아에서의 고관절 선별 검사
제목 (타언어)
Hip Screening in Infants Presenting with Asymmetricity of Lower Extremity
저자
정호진장우영조일엽이순혁
DOI
10.4055/jkoa.2017.52.3.205
발행일
2017
저널명
대한정형외과학회지
52
3
페이지
205 ~ 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