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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틱연구기관 및 산업지식동향
- 김예경;
- 육현승
초록
본 연구는 ‘인문학 기반 햅틱융복합 연구의 기반 마련’이라는 학문적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진행된 것이다. 이러한 과제를 위해 일차적으로 이 연구는 <햅틱 지식지도> 구축을 시도하게 되었으며, 그것의 일부이자 토대를형성하게 될 다음의 두 가지 동향에 관한 연구를 시도하였다 : 햅틱지식의생성을 담당하는 주요 연구기관들에 대한 현황 및 동향과, 햅틱지식이 산업기술로 전환되기 위한 출발점인 햅틱 특허들에 대한 위상과 경향조사. 이들연구의 기본탐구방식은 자료조사를 통한 정량적 분석이다. 제1장에서의 과제는 전 세계 햅틱연구기관에서 진행 중인 햅틱연구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정량화된 자료에 대한 일차적 분석이다. 본 연구를통해 얻어진 결론은, ‘햅틱연구소’들은 80년대를 기점으로 형성되며 가장 많은 지역분포도를 보이는 것은 미국이라는 것이다. 이들 연구소는 공학, 의학과 심리학, 인문/예술의 4개 학문분야로 구별가능하며, 이들 학문분야 중,월등히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공학연구소이다. 인문학분야 분야는 거의유일하게 심리학이 차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그림은 햅틱분야가 갖는 공학주도의 독특한 학문적 구도를 보여주기도 한다. 한편, 이들 ‘햅틱연구소’의주된 학문적 경향은 학제적이라는 것이다. 기존에 학문적 과제들이 각 분야별로 독자적으로 진행된 것과는 달리, 햅틱연구기관들은 공학-의학-심리학분야 간의 융복합적 연구를 지향하고 있으며, 각 학문분야에 관련된 근접분야까지도 긴밀히 학제적으로 연결하며 발전해 나아가고 있다. 제2장에서의 과제는 ‘햅틱특허를 통해 본 산업지식의 동향’ 조사이며, 연구를 통해서는 다음과 같은 결론이 얻어진다. 우선은 햅틱기술에 대한 산업적 지식은 미국이 가장 선도적이며, 국내의 연구 및 기업 역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점차 햅틱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는 점이다. 일본의 경우에는 산업적 특성에 기인하여, 햅틱기술 개발 및 활용에는 상대적으로 미진하다. 한국은 미국보다는 4-5년 뒤늦게 햅틱기술의 특허전쟁에 참여한 것으로 보이며, 몇 몇 분야에서는 상당히 많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2000년대 들어서 햅틱기술의 발전은 가히 혁명적이다. 이러한 빅뱅적 상황은 무엇보다도 컴퓨터공학에서 햅틱의 기술들을 활용한 기술적 혁신 속에서 일어났다고 여겨진다. 디지털데이터처리 기술은 다양한 다른 기술들과 결합될 수 있는 원천적인 기술로 활용될 수 있는 것이며, 그것을 바탕으로 한 햅틱기술들은 다양한 산업에 전방위적으로 응용되어 나아가고 있다. 한편, 이 두장의 과제를 통해서 공통으로 얻어진 결론은 햅틱기술의 산학협력의 중요성과, 햅틱기술의 생산과 활용에 대한 인문학의 개입여지에대한 탐구이다.
키워드
- 제목
- 햅틱연구기관 및 산업지식동향
- 제목 (타언어)
- A tendency of haptic researches in the laboratories and of the industrial knowledges
- 저자
- 김예경; 육현승
- 발행일
- 2012
- 저널명
- 영상문화
- 호
- 19
- 페이지
- 69 ~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