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요구와 직무소진 간 관계에서 일의 의미 경험과 근속기간의 조절효과: 언론사 기자를 대상으로

Moderating Effects of Meaning of Work and Job Tenur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Demands and Burnout: A Study of Journalists

초록

본 연구는 언론사 기자를 대상으로 직무요구가 직무소진에 미치는 영향에서 일의 의미와 근속기간의 조절효과를 탐구한다. 이를 위해 직무요구와 직무소진(정서적 고갈, 냉소, 성취감 저하)의 관계에서 일의 의미의 이원상호작용 효과와 함께 직무요구와 직무소진의 관계에서 일의 의미와 근속기간의 삼원상호작용 효과를 살펴보았다. 주요 변인들이 직무소진의 세 가지 하위요인에 미치는 세부적 영향을 각각 분석하였다. 이원상호작용 분석 결과 직무요구와 냉소의 관계에서 일의 의미의 이원 상호작용 효과가 확인되었다. 기자가 직무요구를 높게 지각할 때 일의 의미 경험 수준이 높으면, 직무요구와 냉소 간 관계가 더 약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원상호작용 분석 결과 직무요구와 성취감 저하와의 관계에서 일의 의미와 근속기간의 조절효과가 확인되었다. 근속기간이 짧은 기자의 경우 직무요구가 높을 때 일의 의미가 높더라도 성취감 저하를 더 겪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근속기간이 짧은 기자에게는 직무요구와 직무소진의 관계에서 일의 의미 경험이 복합적이고 상이한 기제로 작용함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국내 언론인을 대상으로 일의 의미가 직무소진의 하위요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세부적 분석을 제시하였으며, 직무소진 예방을 위한 실무적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제안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키워드

job demands; job burnout; meaning of work; job tenure; journalists; 직무요구; 직무소진; 일의 의미; 근속기간; 언론사 기자
제목
직무요구와 직무소진 간 관계에서 일의 의미 경험과 근속기간의 조절효과: 언론사 기자를 대상으로
제목 (타언어)
Moderating Effects of Meaning of Work and Job Tenur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Demands and Burnout: A Study of Journalists
저자
최고야; 양은주
DOI
10.51457/kjcp.2026.04.10.1.1
발행일
2026-04
유형
Y
저널명
Korean Journal of Coaching Psychology
권
10
호
1
페이지
1 ~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