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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동(북)아시아에 관한 베버의 입장은 유교, 도교 및 불교와 같은 (종교)문화의 이해 속에서 드러나 있다. 본 연구는 그의 동(북)아시아관, 특히 유교 이해에 나타난 공공성의 문제를 탐구한다. 베버는 서구의 합리주의적 근대와 관료제의 맥락에서 국가, 교회, 군대, 정당, 이익집단, 결사 그리고 자본주의 경제로 표현되는 각종의 제도들을 설명하면서 이러한 제도들이 인간의 ‘의미있는’ 행위에 기초해서 성립된다고 이해하고 있다. 그런데 베버에 따르면 인간 행위의 원천은 윤리이고 이념이다. 따라서 공공성의 최종적 의미는 그가 윤리와 인간 행위의 동기로서 이념, 즉 유교를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가를 밝히는 데서 찾아질 수 있다. 본 연구는 특히 종교사회학적으로 혹은 종교문화적으로 덧칠되어진 그의 사유를 현실적 맥락에서 정치이론적으로 재구성하여 공공성의 의미를 해석해 간다.
키워드
막스 베버; 유교; 공자; 공공성; 동북아시아; 동아시아; 오리엔탈리즘; Max Weber; Confucianism; Confucius; Publicity; (North)East Asia; Orientalism
- 제목
- 종교문화적으로 이해된 막스 베버의 유교윤리에 대한 정치이론적 해석: 동(북)아시아의 공공성 문제 고찰
- 제목 (타언어)
- A Politico-Theoretical Reconstruction of Max Weber’s Understanding of Confucianism: Focusing on Publicity Question in (North)east Asia
- 저자
- 최치원
- 발행일
- 2012
- 저널명
- 정치사상연구
- 권
- 18
- 호
- 1
- 페이지
- 213 ~ 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