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과 복지

Care and Welfare

초록

일반적으로 복지연구에서 돌봄은 주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주제가 아니었다. 돌봄은 복지를 지원하는 수단적 서비스로 이해되거나 개념정의가 난해하고 모호한 광의의 복지단위로 이해된다. 이 연구는 돌봄을 사회서비스 차원 혹은 모호하게 개념화된 복지단위를 넘어 중요한 사회운영 원리 중 하나로 접근함으로써, 돌봄에 대한 관점과 이해의 전환을 시도하고자 한다. 이 연구에서는 복지와 돌봄을 구분하고 그 원리를 구체화하여 서로 비교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돌봄이 복지를 지원하는 서비스의 일환으로 간주되거나 “특정 노동 영역으로 축소되어” 버린 개념이 아님을 증명해 보이고, 더 나아가 복지의 한계를 아우르는 보다 건설적인 대안 가치이자 사회운영의 원리임을 논증해 보이고자 한다. 결국, 돌봄이 복지의 하위부류가 아니며 대등한 사회원리로서 둘은 서로 보완적일 수 있음을 주장하고자 한다.

키워드

돌봄복지돌봄윤리CareWelfareCare Ethics
제목
돌봄과 복지
제목 (타언어)
Care and Welfare
저자
김희강
발행일
2021
저널명
정부학연구
27
2
페이지
35 ~ 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