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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형법 및 형법학과 한국의 형법이론
Deutsche Strafrechtswissenschaft und Koreanische Strafrechtstheorie
초록
한국의 형법이론은 독일의 형법과 형법이론으로부터 광범위한 영향을 받았다. 이러한 독일 형법학의 영향은 한국 형법이론의 논의 범위를 풍성하게 하고 논증의 치밀함을 더해주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그 영향이 지나쳐서, 달리 말하면 한국 형법이론이 독일 형법학을 수용하는 정도가 지나쳐서 한국형법의 해석 및 적용에 역효과를 가져온 경우도 적지 않다. 이러한 문제의 발단은 한국 형법이론의 많은 부분이 한국형법의 조문에 대한 해석으로부터 출발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한국의 형법이론이 한국형법이 아닌 독일형법의 해석에서 출발하는 경우가 여럿 있어 문제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의식에 따라 이 글에서는 한국 형법이론의 주요 쟁점 중에서 한시법에 관한 동기설의 문제, 고의의 본질과 인식 있는 과실의 문제, 면책적 긴급피난과 과잉피난의 문제, 위법성조각사유의 전제사실 착오의 문제를 예시로 하여 독일형법의 해석이론에 따른 내용 몇 가지를 지적하고 한국형법의 조문에서 출발하는 형법이론은 어떻게 구성되어야 할지를 모색하였다.
키워드
Deutsches Strafrecht; Koreanische Strafrechtstheorie; Zeitgesetz; Motiventheorie; Vorsatz; Bewußte Fahrlässigkeit; Entschuldigender Notstand; Erlaubnistatbestandsirrtum.; 독일형법; 한국형법; 한시법; 동기설; 고의; 인식 있는 과실; 중과실; 면책적 긴급피난; 과잉피난; 허용구성요건착오.
- 제목
- 독일의 형법 및 형법학과 한국의 형법이론
- 제목 (타언어)
- Deutsche Strafrechtswissenschaft und Koreanische Strafrechtstheorie
- 저자
- 정승환
- 발행일
- 2016
- 저널명
- 형사법연구
- 권
- 28
- 호
- 4
- 페이지
- 43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