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한국에서의 심리적 영향: 예비 연구

Psychological Impact of COVID-19 in South Korea: A Preliminary Study
  • 박용천
  • 박기호
  • 김나은
  • 이주희
  • 조수린
  • ... 최기홍
  • 외 3명

초록

COVID-19의 장기화가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해, 본 연구는 2020년 5월 8일부터 13일까지 1,000명의 국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외상성 고통, 예방 행동, 우울, 불안, 자살 위험성 등을 조사하였다. COVID-19의 전후의 심리적 영향을 비교하기 위해 COVID-19 이전 기간(2017년 10월부터 2018년 3월까지) 동안 수집된 257명의 국내 참가자 자료를 활용하였다. 추가적으로 COVID-19 상황에서 실직이나 가계수입 감소와 같은 경제적 위험 요인 및 일상 활동의 유지와 같은 심리적 보호 요인들을 탐색하였다. 27.3%의 참가자들이 경도 수준 이상의 외상성 고통을, 34.2%의 참가자들이 경도 수준 이상의 우울 증상을, 28.8%의 참가자들이 경도 수준 이상의 불안 증상을 COVID- 19기간 동안 나타냈으며, 23.6%의 참가자들이 자살 위험 집단으로 분류되었다. 여성과 20대가 남성 및 다른 연령대의 참가자에 비해 높은 우울, 불안 자살 경향성을 보였다. 본 연구결과를 다른 국가의 연구결과와 비교하였을 때, 국내 참가자들은 외상성 고통 및 불안 증상의수준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으며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우울 증상을 나타냈다. 코로나로 인한 심리적 악영향은 실직이나 수입의 감소 등으로 인해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의 한계점 및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 등이 논의되었다.

키워드

COVID-19대유행외상성 고통우울불안COVID-19pandemicperitraumatic distressdepressionanxiety
제목
COVID-19, 한국에서의 심리적 영향: 예비 연구
제목 (타언어)
Psychological Impact of COVID-19 in South Korea: A Preliminary Study
저자
박용천박기호김나은이주희조수린장지희정다운장은진최기홍
발행일
2020
저널명
Korean Journal of Clinical Psychology
39
4
페이지
355 ~ 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