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할함수 성장혼합모형을 적용한 청소년기 사회 자아개념 연구: 영향요인 탐색 및 진로성숙도 차이 검증

A Study on the Social Self-Concept in Adolescence Using the Piecewise Growth Mixture Model: Exploring Influencing Factors and Verifying Differences in Career Maturity
  • 윤소진
  • 하승혁
  • 이준우
  • 김유정
  • 홍세희

초록

본 연구는 청소년기 사회 자아개념의 변화 유형 및 유형의 분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의 효과를 확인하고, 유형에 따른 진로성숙도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KELS(Korean Education Longitudinal Study) 2013의 1~7차 데이터를 사용하였다. 영향요인 중 개인 요인으로는 성별과 자녀가 인식한 부모-자녀 상호작용 변수를, 부모 요인으로는 양육태도와 부모-자녀 상호작용 변수를, 또래 요인으로는 또래애착 변수를 사용하여 각 변수들이 사회 자아개념 변화 유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청소년은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시점에서 전환기 효과(transition effect)를 겪을 수 있기 때문에 전환점을 기준으로 성장패턴을 다르게 추정하는 분할함수 성장혼합모형(piecewise growth mixture model)을 적용하였다. 분석 결과, 청소년기 사회 자아개념의 변화 패턴은 분할함수 성장모형이 가장 적합하였고, 변화에 따른 유형은 감소-회복 집단(3.3%), 고수준 유지 집단(74.2%), 증가-유지 집단(22.5%)의 세 가지 유형으로 나타났다. 영향요인의 유의성을 검증한 결과 부모-자녀 상호작용이 많을수록, 부모의 자율적 양육태도 수준이 높을수록, 또래애착이 높을수록 증가-유지 집단보다 고수준 유지 집단에, 부모-자녀 상호작용이 많을수록 감소-회복 집단보다 고수준 집단에 속할 가능성이 높았다. 또한 또래애착이 높을수록 증가-유지 집단보다 감소-회복 집단에 속할 가능성이 높았다. 각 잠재집단의 진로성숙도 평균을 확인한 결과, 고수준 유지 집단, 감소-회복 집단, 증가-유지 집단의 순서로 진로성숙도 평균이 높았다. 본 연구는 성장혼합모형을 활용하여 전환기를 기점으로 변화하는 청소년기 사회 자아개념의 발달궤적을 유형화하고, 유형에 따른 진로성숙도 차이를 확인하여 청소년기 사회 자아개념을 폭넓게 이해하는 기반을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키워드

분할함수 성장혼합모형전환기사회 자아개념진로성숙도Piecewise Growth Mixture ModelTransitionSelf-conceptCareer Maturity
제목
분할함수 성장혼합모형을 적용한 청소년기 사회 자아개념 연구: 영향요인 탐색 및 진로성숙도 차이 검증
제목 (타언어)
A Study on the Social Self-Concept in Adolescence Using the Piecewise Growth Mixture Model: Exploring Influencing Factors and Verifying Differences in Career Maturity
저자
윤소진하승혁이준우김유정홍세희
DOI
10.17854/ffyc.2023.07.75.81
발행일
2023-07
저널명
청소년문화포럼
75
페이지
81 ~ 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