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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초중등학교에서의 위생교육
A Study on Hygiene Education in Elementary and Secondary Schools in Japanese Colonial Era(1910-1945)
초록
본 연구는 일제강점기 초중등학교에서 이루어진 위생교육을 교육법령, 교과서 및 언론, 교육 실제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고찰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교육법령에서 학교 교과 중 이과에서 ‘인신생리 및 위생의 대요’를 가르치게 하였다. 둘째, 조선총독부는 학교 교육에서 국정교과서를 사용하게 하였고, ‘이과’와 ‘국어과’ 교과서에 위생 관련 내용을 포함해 교육하게 하였다. 언론을 통해 초중등학교에서의 위생교육이 체육교육・건강교육・신체검사・폐결핵 예방과 관련하여 강조되었다. 셋째, 신체검사는 일제에 의해 4차례에 걸쳐 수정・보완되었다. 조선총독부는 검사 대상을 관공립학교 학생에서 사립학교 학생, 대학생, 교직원까지 확대하였다. 결국, 학생의 몸이 국가에 의해 체계적으로 관리되었다. 학생들은 생활지도를 명목으로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위생을 실천해야 했고, 교직원들은 위생 관련 업무를 맡아 수행해야 했다. 초중등학교에서의 위생교육은 갑오개혁기부터 일제강점기 말까지 계속되었고, 해방 이후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키워드
Japanese colonial era; hygiene education; a science textbook; a physical examination; school hygiene lessons; 일제강점기; 위생교육; 이과서; 신체검사; 학교위생강습회
- 제목
- 일제강점기 초중등학교에서의 위생교육
- 제목 (타언어)
- A Study on Hygiene Education in Elementary and Secondary Schools in Japanese Colonial Era(1910-1945)
- 저자
- 전민호
- 발행일
- 2024-06
- 저널명
- 한국교육학연구
- 권
- 30
- 호
- 2
- 페이지
- 109 ~ 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