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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저층 주거지역의 가로공간은 공간의 구조 및 유지관리의 어려움으로 인해 거주자들의 범죄두려움을 증가시킨다. 특히 여성은 남성에 비해 더 높은 범죄두려움을 느끼며 환경에 대한 민감성이 크다. 따라서 여성의 기준에서 범죄두려움을 낮출 수 있는 환경요소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남성과 여성의 범죄두려움 및 범죄 관련 태도의 차이를 분석하고, 더 나아가 저층 주거지역 가로환경요소들이 남성과 여성의 범죄두려움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였다. 이를 위해 선행연구 분석을 통해 저층 주거지역 가로공간의 범죄두려움 영향요소를 도출하였다. 건축물, 가로, 조명, 방범설비의 네 가지 범주에서 다양한 수준의 가로환경요소를 제시되었고, 사진을 기본으로 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네 가지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성별에 따른 범죄두려움 및 범죄 관련 태도의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둘째, 저층 주거지역 가로환경요소에 따라 남성과 여성이 인지하는 범죄두려움이 명백하게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하였다. 셋째, 여성이 높은 범죄두려움을 느끼는 가로환경요소로 자연적 감시의 부족과 미흡한 조명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여성안심귀갓길 사업에서 진행하는 바닥 문구와 안내판의 설치가 여성들의 범죄두려움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남성과 여성 모두 안전하고 범죄두려움이 없는 도시 가로환경 디자인 방안 마련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키워드
범죄두려움; 주거지역; 가로환경요소; 성별; 여성안심귀갓길; Fear of Crime; Multi-Family Housing; Streets Environmental Factors; Gender Difference; Safe Trip Home Project for Women
- 제목
- 성별에 따른 저층 주거지역 가로환경요소의 범죄두려움 연구
- 제목 (타언어)
- The Gender Difference in Fear of Crime: Comparing the effects of Environmental Factors in Streets of Low-rise Multi-Family Housing Area
- 저자
- 이지헌; 한기성; 이경훈
- 발행일
- 2022
- 저널명
- 한국셉테드학회지
- 권
- 13
- 호
- 2
- 페이지
- 35 ~ 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