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사교육 시작 시점의 결정요인과 시작 시점이 이후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검증: 혼합생존분석의 확장

Determinants of the onset of children’s private education and the effects of the onset on academic outcomes: An extension of mixture survival analysis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입학 전 시기별 사교육을 시작할 가능성의 수준에 따라 하위집단을 구분하고 집단이 분류되는 데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검증하고자 하는 것이다. 더불어 각 집단이 입학 후 학업성취의 변화가 어떠한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아동청소년패널자료 초1패널의 1-5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생존혼합모형과 잠재성장모형을 결합한 모형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3개의 집단으로 분류되었으며, 모두 만 6세 때 사교육을 시작할 가능성이 높았으나, 각 집단의 수준이 다르게 나타났다. 수준에 따라 ‘낮은 사교육 집단’, ‘중간 사교육 집단’, ‘높은 사교육 집단’으로 명명하였다. 집단을 분류하는 데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성별, 부모의 학력, 부모의 연령, 모의 근로여부, 부모의 삶의 만족도, 가구 연간소득, 부모와 거주여부, 다문화가정 여부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학 후 학업성취는 높은 사교육 집단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낮은 사교육 집단, 중간 사교육 집단의 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입학 전 사교육 시기의 원인과 결과를 동시에 구체적으로 파악하여 현실적으로 정확한 진단과 함께 정책적 개입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키워드

사교육학업성취생존혼합모형잠재성장모형private educationacademic achievementsurvival mixture modellatent growth model
제목
유아 사교육 시작 시점의 결정요인과 시작 시점이 이후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검증: 혼합생존분석의 확장
제목 (타언어)
Determinants of the onset of children’s private education and the effects of the onset on academic outcomes: An extension of mixture survival analysis
저자
홍세희노언경
DOI
10.18023/kjece.2017.37.3.003
발행일
2017
저널명
유아교육연구
37
3
페이지
53 ~ 72